AE86 2009. 4. 11. 10:18

2005년 3월 어느날...

 

안녕하세여..

 

우선 여기에는 차명:스프린타 토레노(형식:AE 86)의 튜닝 되어가는 과정과 드리프트가 완성되기 까지의 과정을 하나하나 상세히 적어 보려고 합니다..

 

여러분들의 응원이 많으면 많을수록 내용이 더 화려해 지지 않을까... 합니다..

 

그럼 먼저 86에 대한 간단한 소개 부터 시작 됩니다..

 

 

이니셜 D에서 타쿠니가 타고 타니는 차로 알려진 86(하치로쿠)는 팝업(리트럭터블)램프식의 토레노(TRUENO)와 일반적인 램프(?)를 달고 있는 레빈(LEVIN)의 두 종류로 나뉩니다..

차명이 토레노(일본식 발음)와 레빈인 셈이져..

그런데 왜? 하치로쿠라고 불릴까여?

일본에서는 차량명이 아닌 섓시의 명칭으로 차량을 구분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하치로쿠라고 불리고 있습니다..

정확히 말하면 4A-GE 엔진을 심장으로 달고 AE 86을 몸체로 태어난 놈들을 하치로쿠라고 부르져..

86은 83년부터 86년 까지 만들어 졌습니다..

이후에는 FF로 바뀌게 되져..

그러니깐 타쿠미가 타는 차는 토레노의 최초 버젼 GT-APEX의 펜더 트레노(흑백의 톤으로 구성된 차량)는 83년 모델이 되는 셈이져..^^

 

그럼 어떤 사람들이 무슨 이유로 이렇게 오래된차를 타고 다닐까여..

 

86이 일본에서는 운전을 하기 위한 차가 아닌 튜닝을위하여, 테크닉을 위하여 젊은이들이 타고 다니고 있습니다.(물론 향수가 그리워 타는 사람들도 있긴하져)

 

86을 타고 다니는 사람 얕보다가 큰코 다치는 사람들 많습니다.

 

86이 200마력 정도 되면 왠만한 차는 상대도 안되기 때문이져..

 

무게가 1톤이 안되는 차가 200마력... 상상만으로도...^^;;

 

이곳 일본에서는 토레노 보다 레빈 2도어가 인기가 더 많습니다..(신기하져)

 

제가 타고 있는 차량과 같은 차량이져..^^..

 

또한 이런 말도 있습니다..

 

실비아로 드리프트를 하던 사람이 86을 타게 되면 뺑글뺑글 돌기만 하구, 86으로 드리프트를 하던 사람들은 어떤차를 주어도 운전(^^)가능 하단 말이 있습니다..

 

그래서 드라이버를 키우는 차로 불리게 되었습니다..

 

그럼 첨으로 오늘은 제가 구입하게 될 차량을 잠깐 맛보기로 보여 드리겠습니다..

 

일본 옥션에서 구할 생각이며 이 차가 어떨까 생각중에 있는 차입니다..

 

 

 

 

물론 더 싸고 좋은 것이 있으면 찾아 봐야겠지만..

 

마지막으로 앞으로 많은 리플 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