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E86 토레노 후기형 엔진 장착 작업..

긴 침묵을 깨고..

많은 시간을 가지지 못함으로 대략 빨리 마무리해야 한다는 중압감으로..

식을땀을 흘리며 열을 내고 있다..

일단 이것은 수요일까지의 사진이다..

조금 오래 쉬고 있는 것 같아서 사진 몇장 올린다..

 

엔진을 내리고 아래에서..

휑...

 

히터와 파워스티어링, 에어컨을 모두 두고 엔진을 올리려니 조금 미안하다..

시간상의 여유 부족으로  청소도 대충하고 엔진먼저 올린다..

 

엔진이 들어 앉았다..

전체 사진은 아니지만..

대략 이렇게..

^^..

일단 미션은 노멀을 올렸다..

순정이라 아마 운전하기 힘들겠지..

고알펨을 사용해야하는데 그렇게 되면 크로스가 아니어서 변속시 출력 저하가 우려된다..

암튼 S2000용으로 교환하면 되니깐...

^^..

 

이제 하루 아니 이틀이면 엔진 시동걸고  에어로 장착하고..

4월초면..

멀고 긴 여행을 떠난다..

힘든 여행이 될 것이다..

그렇게 되면 그것으로 2000km정도의 엔진 길들이기(나라시)가 끝나고......

훗훗...

그러면 타임 리밋 15000km다..

예전같으면 두세달이면 달릴거린인데...

두세달에 엔진 오버홀 해야 되는 거리...

ㅋㅋㅋ...

조금 슬프게 느껴지나 이게 현실이당..

...

 

4AG의 사운드...

8800rpm 여유200rpm 그러면 9000알펨을 쓰게 되는 것이다..

소리만 들어도 좋을...

S2000의 혼다 싸운드와는 다른 86사운드의 완성을 보여주자...

^^..

 

기다려라..

......

zzZ...