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E86 2010. 8. 13. 20:41

드디어 계획했던 180프로젝트의 백미를 장식하게 될 바디보강에 들어간다..

 

너무 더운 날씨로 인해 빠르게 진행되지는 않지만 이제 시작이다..

 

태어난지 24년..

 

정말 오래 되었다..

 

여기저기 보강해야 할 곳이 한두군데가 아니다..

 

일단 원래의 모습을 헤치지 않는 스포트용접 위주로 보강을 하려 계획중이다..

 

될 수 있으면 에어컨과 파워스티어링도 그대로 하려한다..

 

단, 롤센터는 조금더 내린다..

 

움직임을 좋게 하기 위해(서킷주행에 알맞은...) 가공도 많이 해야겠다..

 

무게는 아마도 900kg이 되지 않을까!!

 

조금더 가볍게 할 수 있겠지만..

 

공도도 주행해야하지 않은가!!

 

 

여기 저기 군데군데 두서 없이 뜯어버린다..

 

앞은 이렇게...

 

내부는 여기까지..

메트나 이런 것은 없애도 되지 않을까!!

여름엔 에어컨을 켜도 더워 미치겠지..

^^;;

 

내부가 어지럽다..

일단 박스부터 준비해서 정리하고 다시 시작해야 겠다..

 

이렇게 막 어지러 놓았다..

공장이 작아보인다..

ㅠㅠ..

 

요기도..

 쌓인 먼지의 두께로 세월의 흔적을 느낀다..

 

 

이렇게 시작되어진 바디보강..

 

예정은 한달이지만 두달이 걸릴수도..

 

86은...

 

빨리 달리고 싶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