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X-7 & 젠쿱 GTM 참가기...
또다시 오랜만에 글을 올립니다..
10월 3일 GTM 4전에 박형일 드라이버와 최장한 드라이버가 참가하였습니다..
박형일 드라이버는 아마츄어 최강을 자랑하던 드라이버로 작면 부터 RX-7으로 GTM에 참가하고 있으며, 올해는 처음 출전하게 되었습니다.
최장한 드라이버는 클릭 페스티벌과 GTM에서 이미 정평이 나있는 드라이버로 이번에는 엘리사와 GT 클래스를 모두 참가하게 되었습니다.
그리고 여기에 보너스로 김진태 드라이버가 최장한 드라이버와 동승하게 됩니다..
그래서 짜여진 진영...
금요일에 도착하여 연습 준비를 마치고 숙소로 들어간 시간이 새벽 한시..
그리고 토요일 연습에 들어갑니다..
세븐엔진은 엔진을 올리고 시동을 걸어만 온 상태라 엔진 멥핑을 합니다..
엔진과 멤핑은 박형일 드라이버의 역작(?)
암튼 각설하고 그렇게 연습을 마치고...
그런데 두 머신 모두가 타임이 오르지 않습니다.
세븐은 한방의 펀치가 부족하고, 쿱은 다음 전을 위해 셋팅 중이라서...
세븐은 1초대, 쿱은 3초대...
일단 완주를 목표로...
ㅠ.ㅠ..
피트에서 세븐을 보며...
예쁜 엉덩이..
요기도 한 컷...
실내 사진..
연습만 하러 갔다가 엉겁결에 결승까지 달리게 된 젠쿱..
박형일 드라이버와 김진태 드라이버..
머가 그리잼있어여..
석사미케닉 정...
어딘가 2% 부족해보여!?
드디어 예선...
너무 넉넉한거 아냐?
벌써 예선 시작 했다구...
어린이와 함께 질풍!
박형일 드라이버와 추억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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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형일 드라이버 결승 직전..
그래 시작이야...
긴장은 없고..
완죠니 축제 분위기..
그러나 언제나 진지한 드라이버는 있다? 없다?
최장한 드라이버..
뭔데 그리 표정이 어두우셔요?
결과, 세븐은 터빈 블로우로 마감했고, 쿱은 드라이버 교체미스로 어이없이 3분 이상을 까먹고...
언제나 아쉬움은 남는법..
그러나 그 아쉬움을 메우기 위해 다시 달린다..
여자보다 차가 좋아...
론니드라이버...
ㅋㅋㅋ....
아쉬워도 다음이 있기에 ...
여기가 우리의 끝이 아니기에... 우린 자신 있으니까...
그래 부딧혀 보자... 누가 이기나...
어수선한 분위기에서도 끝까지 같이해주신 여러분 감사합니다..
석규, 재욱, 덕용 감사..
다시 기회가 된다면 11월 7일에 만나요..
꾸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