질풍과 삶(疾風と生)/W201 & W124
W124 엔진 배선 작업..^^..
AE86
2011. 3. 9. 21:59
독일에서 PMS 모튤을 구매하여 한국도착.
가격은 정말 상상을 초월합니다.
아직 세금도 내지 않았는데...
그래서 배선도 직접 묵어봅니다.
이시기의 고질적인 문제인 배선.
무엇이 어떻게 문제 일까 궁금해집니다.
그래서 시작된 이틀간의 작업.
배선을 늘어 놓아 봅니다.
그냥 겉에 말려져 있는 테이프만 제거했을 뿐인데.
이렇게 다 갈라져 있습니다.
여기도.
ㅠㅠ...
이렇게.
점화와 관련된 하네스입니다.
정말 대단하네요.
손으로 만지면 힘도 주지 않았는데 다 떨어져 나갑니다.
이런 된장.
그래서 잘하고 있구나 생각하며.
^^..
본격적인 작업에 들어갑니다.
연결되는 잭은 모두 살려내야 합니다.
그래서 시간이 더욱 필요합니다.
신중히.
코일과 관련되는 부분은 일단 하나 완성.
시간이...
깔끔하죠.
요게 엔진과 pms모듈이 연결되는 하네스입니다.
요것도 깔끔하게 완료.
^^..
커넥터는 모두 원래의 것을 이용하고 배선만 국산으로 개조.
설치된 모습입니다.
요렇게 깔끔하게 정리되었습니다.
이게 수제 배선?
ㅋㅋㅋ...
이제 아무 문제 없이 시동 부아앙~
^^..
엔진 떨림도 줄었습니다.
약간의 떨림은 있지만, 이것 만으로도 100% 만족.
OK!
드디어 오늘은 테스트하러 갑니다.
시원하게 하나 마무리 지었습니다.
누구라도 DIY가 가능하리라 생각됩니다.
여러분! 한번 해보시죠.
룰루랄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