질풍과 삶(疾風と生)/W201 & W124
190E 엔진 헤드가스켓 작업(첫째날)...
AE86
2011. 3. 14. 22:04
부품 주문등으로 오랜시간 서있었던 190E의 헤드작업이 시작되었습니다.
오래 기다리셨습니다..
드디어 첫날의 작업을 올립니다..
하부에서 본 모습입니다.
오랜시간 달려주었는데...
지금은 조금 상태가!
지난번의 124와 같은 3번과 4번 실린더 사이, 이그저스트 쪽의 누유입니다.
헤드가스킷에서의 누유로 이렇게 더러워졌습니다.
왜? 똑같은 곳의 누유가 생기는 걸까?
참!!
알 수가 없습니다..
혹시..
결함?
이것도 물라인이 썩어 있습니다.
어디 막히지 않은 것이 다행입니다.
앞 부분이 오일로 더럽혀지는 것도 똑같습니다.
이걸 다 닦아내야 겠죠?
그래야 오래도록 관리하면서 탈 수 있을테니까!
깨끗해지면 얼마나 기분이 좋을까요?
록커암 커버입니다.
여기도 세월의 흔적이 느껴집니다.
3번과 4번 사이의 붉은 라인이 끊어진 곳이 보이실 겁니다.
이곳이 오일을 밖으로 흐르게 만들었던 주범입니다.
헤드의 연소실입니다.
역시 카본으로 뒤덮여 있습니다.
부품을 W124 2.3 사양으로 주문을 넣었기 때문에 사이즈가 다른 물건이 왔습니다.
예상했던 일이었습니다만...
아쉽게도 어쩔수가 없었습니다.
ㅠㅠ..
그래서 일단 오늘의 작업은 여기까지에서 스토프.
ㅠㅠ..
내일이 기대됩니다.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