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E86 2011. 3. 15. 20:29

드디어 바닥에 내려왔습니다.

 

리프트에서 얼마만에 내려 오는지..

 

그래도 바닥에 붙어 있는 모습을 보니 흐믓해 집니다..

 

^^...

 

헤~

 

이 만큼 벌려 놓았습니다.

순정대비 100mm 오버입니다.

한쪽만..

^^..

 

이렇게 휀더를 잘라내고 바닥에 내려 앉으니 어딘지 모르게 뻘쭘..

그러나 에어로가 붙게 되면 환상적이지 않을까!

ㅎㅎ..

 

뒤에도 이렇게 뻘쭘해 보이지만 에어로가 붙으면...

ㅋㅋㅋ...

 

이렇게 넓어집니다.

200mm...

 

헤~

 

요기도 한번!

 

바닥 최고 낮은 지점이 95mm입니다.

바닥을 쓸고 다니겠죠.

~~..

근데! 왜!!!!!

95mm차고인데 이렇게 많이 휠 하우스를 잘라냈을까요?

그것은...

.

.

.

.

.

.

.

.

.

.

순정 타이어의 OD가 540mm정도인 반면에 일본 수퍼GT에서 쓰는 타이어가 280/710 18입니다.

즉 710mm를 쓰게 되는거죠.

국내 레이스에서는 680입니다만...

그러니 실제로는 순정대비 100mm가 더 낮아지는 거나 마찬가지 입니다.

엄청나게 잘라내야 됩니다.

^^..

그래서 위와같은 모습으로 재탄생되죠.

ㅎㅎ..

 

옆에 에어로가 붙으면 70mm로 낮아지는 모습을 보일 겁니다.

이로서 더욱 환상적으로 변화하겠죠.

 

뒤에서 보니 암이 얼마나 차고를 내렸는지 보여줍니다.

일단 에어로를 만들고 오면 너클 작업을 하게 됩니다.

너클의 암포인트를 개조하여 암의 위치을 수평으로 맞추게 됩니다.

이로서 올해의 바디작업이 완성됩니다.

 

^^..

 

더욷 멋진 모습으로 만날 날을 기대해 봅니다.

 

기대하셔도 좋습니다.

 

많은 응원 부탁드리며...

 

가끔 에어로 작업상황을 올려드리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