질풍과 삶(疾風と生)/W201 & W124
W124 이건 뭥미? 웩!
AE86
2011. 3. 26. 04:05
하루에 다 올리려고 작심했습니다.
기대하시는 분들께 그동안 소홀했던 점 사과드리면서...
이시기 벤츠의 또하나의 약점이랄까요!
아니 강점이라 해야하나!
파워펌프 누유.
정말 정기적으로 오버홀로 안하면 안되는 것인가?
이차량도 위의 내용과 같은 누유를 해결하려 펌프를 떼어내고 있습니다.
보기에는 꺠끗해 보이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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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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웩!
헉!
이띠!
이게 뭡니까?
입이 다물어지지 않습니다.
너무한 것 아닌가!
누구의 잘못을 탓 할 이우가 되지는 않지만...
잉잉잉..
불쌍하고 슬퍼집니다.
ㅠ.ㅠ
그래서 세척하기로 합니다.
한 숫가락 드세요?
맛나보이죠?
웩!
세척후 이렇게 변했습니다.
처음과 나중이 이렇게 다를 수 있습니다.
~~..
^^..
오늘 미션 성공..
너무나 더러웠던 곳이 이렇게 깨끗한 모습으로 다시 돌아오니 속까지 후련하고 깨끗해 집니다.
이시기의 차들이 오일 조금 비치기 시작하면 오일이 비치는 곳을 수리해야 합니다.
그러면 간단히 해결될 문제인데 이렇게까지 크게 일을 만드는 것이 조금 안타깝습니다.
이무조록 이 W124도 좋은 새주인 만나서 호강합니다.
계속 깨끗히 관리하시면 오일 새는 곳도 한눈에 보이고 이상유무도 쉽게 확인 가능하지 않겠나 생각합니다.
감사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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