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E86 또 1대.
AE86이 찾아 왔습니다.
예전에 수입했던 3대가 다시 모였습니다.
예전 생각이나 사진 올려봅니다.
처음 수입되었던 2008년의 사진입니다.
왼쪽부터 시계방향으로 1호차(승짱), 2호차(큐짱), 그리고 가까이 보이는 차량이 이번에 정비를 위해 들어온 86입니다.
참고로 큐짱은 처음에 검은색에서 흰색으로 옷갈아 입었습니다.
인증 받기 전에 인증을 준비하고 있을 때의 사진입니다.
벌써 5년전의 일이군요.
^^..
이번에 찾아온 86.
사이드 스커트가 없어 초기형 같이 보입니다만, 사이드 스커트가 달려있던 자리(구멍)는 몇개는 메꾸어지고 몇개는 남아 있으므로 아마도 차량이 일본에서부터 사이드 스커트가 떼어진 상태였던 것 같습니다.
오래된 기억이라 잘 기억이 나질 않네요.ㅠ
또한 풀 옵션이 아니었던 듯 싶네요.
윈도우는 수동으로 올리고 내리게 되어 있구요.
공조기도 오토 에어컨디셔너가 아닙니다.
다시 생각해보니 아! 이랬었구나, 조금씩 생각이...
휠은 당시 TOM'S 옵션입니다.
이랬었군요!
암튼 반가워서...
2호차 큐짱입니다.
대부분 1호차가 수입될 때 달고 있던 에어로의 느낌을 물려 받아 조금 더 강렬한 이미지로 진화하였습니다.
초기 사진을 보시려면 'AE86 두대중 한대팔고 싶은데...(팔렸습니다.).. '를 보시면 처음의 느낌을 보실 수 있습니다.
GT-APEX 풀옵션입니다.
검은색에서 흰색으로 올 도색...
엔진 노멀에 흡배기 교환.
여기에 풀 바디 보강 ('AE86 Body Work. ' 참고)
하체 암류 순정에 일체형 TRD 숏 스트록 쇽업 쇼버, F:9 R:8 킬로.
TRD LSD.
오일 쿨러 외...
1호차 승짱.
모두 잘 아시겠지만 180hp 프로젝트의 주인공입니다.
초기 사진은 180 hp 프로젝트의 'VOLK RAYS TE37 WHITE... ^^;; '를 참고하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튜닝내용은180hp 프로젝트를...
이렇게 모두 다시 모이니 예전에 일본에 있을 때 생각이 나네요.
잠시 시간을 거슬러 생각에 잠겨봅니다.
각설하고...
암튼 이렇게 모두 건강하게 달릴 수 있으니(아직 한대 빼고,ㅠ) 얼마나 좋은지 모르겠습니다.
앞으로도 계속 같이 달릴 수 있으면...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