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6타고 타쿠미 되기^^.(拓海になる)/AE86 4AG Project II
AE86 셋팅하러 고고고!!
AE86
2014. 12. 9. 15:26
이제서야 셋팅이닷.
시동은 걸었지만 뭔가 모를 트러블로 일주일 이상을 고민하게 만든 AE86.
어이없게도 각센서 트러블..
일주일 이상을 고민하고 이제 가야겠구나하니... 안개가 앞길을 방해한다.
그래서 밑의 맵만 간단하게 만지고 풀악셀 구간은 봉인으로 놓아둔채 오매불망 기다리던 차에...
드디어 날씨마져도 우리 편이 되었다.
완벽하다.
저속과 고속을 넘나들며 셋팅하던 86.
차고가 너무 낮아서...
하체가 가끔 긁힌다.
ㅠㅠ.
서스펜션을 다시금 손봐야겠다.
드디어 출발.
고된 시간이 될꺼다.
밤이라서 잘 안보이지만 침착하게 셋팅을 할 수 있어 좋다.
차분하게..
그렇게 달리고 달리고...
암튼 새벽을 가르며 도착한 바다에서...
기분좋게 한장...
떠오르는 태양이 86을 반겨준다.
^^.
햐.. 좋네.
그리고는 마무리 작업 약간...
조수석에 준비한 레카로 조절식 버킷을 단다.
AIM 데이터 로깅 시스템을 달고...
AIM 디스플레이를 달면...
실내가 이렇게 바뀌지..
공도와 서킷 둘다를 목표로한 86이 만들어 졌다.
이제...
기다리던 마력체크만 남았다.
기대하시라.
그리고...
몇 일 있으니...
이런 것이 도착해 있다.
블리츠 써스펜션 킷.
와우.
도착하자마자 장착한다.
차고는 기존 대비 2cm 업이다.
이제 안심하고 여기저기 다녀라.
마력체킹이 기다려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