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E86 2016. 1. 30. 02:51

아무리 브레이크를 밟아도 밀리고...


브레이크에 주위하면서 운전하는 것도 한계다.

그래서 큰 맘 먹고서 브레이크 계통을 손보기로 한다.


신품 디스크 로터와 브레이크 패드가 도착하였다.


디스크 로터를 뜯어보니...

용케도 다니고 있었구나!


신품으로 교환하고.


스페이서 한개는 필수..



겨울이 시작되기 전에 교환했던 17인치 휠과 타이어를 끼우면 끝.



이제 곧 10만을 향해가는 BB를 위해서 올 한해 많이도 썼다.

뒷 라이닝도 교환 했고, 휠과 타이어, 앞 브레이크계, 오일은 M7, 테일 램프 교환, 실내 신형으로 교환.

눈이 많이 온 올 겨울은 풀타임 4륜의 위력을 더욱 많이 느낀다.

겨울 타이어도 준비했어야 하지만 17인치 휠과 타이어만으로도 자금의 여력이...

눈길에서도 지금 타이어로 충분.


ㅎㅎ.


눈이 더 내렸으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