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고-슬픈일이 발생했습니다..

일전에 만들어진 ae86 텐레이 2호차가 어제 서킷에서 연습중 크러쉬로 인해 서킷으로 다시 돌아올 수 없게 되었습니다..

ㅠ,.ㅠ...

 

 

블라인드코너를 돌아서 2번(위에서 보시면 오른쪽 파킹 에리어 앞)코너 브레이킹 미스로 벽에 부디치는 사고로 앞 두다리를 잃었습니다..

다행히도 드라이버는 전혀 이상 없이 걸어 나왔고 엔진도 이상이 없었습니다만, 하우스까지밀려 들어왔고 그 영향으로 벌크헤드도 변형이 생겼습니다..

결국 잘라내는 수술을 할 수도 없는 상황이 되었습니다..

라지에이터가 엔진까지 들어왔습니다..ㅠㅠ...

슬프지만 안타깝지만 어쩔수 없는 상황으로 아쉽게 완성되어진 사진이 없네요..

팀에 2호차 드라이버가 아닌 신참 드라이버가 연습하다 벌어진 상황으로 더욱 안타깝습니다...

이제야 셋팅완료돠어 다음전을 기대하고 있었는데...

최근의 상황으로 볼 때, 바디를 다시 만들 수 있을지 의문입니다..

 

넘 슬퍼서 잠을 이루지 못했네요..

ㅠㅠㅠㅠㅠ......

 

다시 달리는 모습을 볼 수 있기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