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시 한대 분양합니다.


정말 어렵게 구한 AE86 3도어 토레노 순정 사양 분양합니다.


거의 올 순정입니다.


86하면 질풍.

이 86이란 놈이 한번 타면 다른 차를 타는 맛을 없애버리는 묘한 놈인데...

다들 아시다시피 드라이버를 키우는 차로 알려져 있죠.

이런 면에서는 제가 보증합니다.

아마 하루도 이차에서 내릴 수 없으실 것입니다.


하부 언더 코팅 되어 있구요. 일본에서도 바디가 깨끗한 놈을 데리고 왔습니다.


1986년식 벌써 30년이군요.


올드카의  이제 올드카 분류에 들어갈 만한 차입니다.


차량을 보면 세월은 거스를 수 없다고 느껴집니다만 속 만큼은 알찬 놈입니다.


제가 가지고 왔던 차들은 모두 2인승으로 분류되어 앞에 두명밖에 못타지만 이놈은 5인승입니다.


관심있는 분들은 연락 바랍니다.


1986년 1월 29일 최초 등록입니다.

1587cc 130ps 4A-GE엔진


국내에는 5월에 들어왔습니다.



보닛은 FRP보닛입니다.

무게를 더 줄이기 위해서...


머플러는 마그나 플로우 입니다.

메니폴드부터 풀 배기입니다.


휠은 와타나베 14인치.

타이어는 195/60R14입니다.


엔진룸...


엔진룸 또 한 컷.


실내.

오일온 , 수온게이지.


리어 시트.


실내.


트렁크 & 차대번호.


대략의 사진은 이렇습니다.


더 궁금하신 것은  비밀글 남겨주세요.


금액은 아주 비싸요.^^.


관심 부탁드립니다.


갑짜기 예전 생각이 나서...

 

내가 타던 2도어 레빈입니다.

 

 

아래는 2005년 1월 16일의 글입니다.

 

 

요즘 사진첩이 썰렁했던 것 같아 오늘은 제가 경험한 무서운 이야기를 자랑삼아 해야겠습니다..

1월 10일 여기 일본은 성년의 날 이었습니다..

즉 빨간날로 쉬는 날이었습니다..

우리 회사와는 상관없지만, 그래도 한시간 일찍 끝나는 날이라는 것만으로도 즐거운날..

여기 돌아온 이후로 도로에 아스팔트가 보이지 않게 되었습니다..

차도에서는 인도를 걸어 가는 사람이 보이지 않으니깐 어느정도 눈이 쌓였는지 아시겠죠..

드디어 기다리고 기다리던 풀핀 타야로 바꾸었습니다..

회사 사람들이 모두 감기로 고생하는 관계로 두시간이나 일찍 끝낸다구 정리하잡니다..

그러다가 사장님이 풀핀(타이어에 핀이 밖혀있는)타야로 바꾸어 보라구 합니다..

어떤 것인지 궁금하기도 하구, 겨울 들어 그동안 후륜이라 고생도 했겠다 좋다구 했습니다..

그러더니 우리 사무실에 진정한 드라이버 萬年(만넨-일명:토미만넨)상에께 함 돌아주고 오랍니다..

헐!! 출발하자마자, 안전벨트와 손잡이에 손이갑니다..

미끄러워서 달릴 수도 없는 길을 140~150으로 때려 밟기 시작하더니, 꼬리를 흔들면서 가기 시작 합니다..

등꼴이 오싹오싹 합니다..

청룡 열차를 타고 있는 것 같습니다..

코너가 나옵니다..

이런 관성 드리프트다..

이런 곳에서 관성 드리프트를 보게 될 줄이야..

과연..

이런 이제까지의 상식이 한순간에 무너집니다..

어떤 일본인들은 자기 경험담을 자랑 삼아 예기하곤합니다마는, 이런 미친 드라이버도 있나 하는 생각이 들더니 무서워지기 시작합니다..

지금은 40대이지만 20대 시절에는 알아주는 드라이버였다더니 그럴만하구나..

겸사겸사 렐리 테크닉도 한수 배워 듣습니다..

일본이 아니 일본인들이 드리프트에 열광하구 차가 발전 할 수 밖에 없는 이유를 알 것 같습니다..

한번 이런 차에 탔는데 벌써 빠져듭니다..

이런 누구나 드리프트는 기본(택시기사는 랠리 선수)에, 이런 저런 테크닉을 익히는 프로그램들이 많아서 누구나 쉽게 접할 수 있는 것입니다..

잠깐이지만 역시 환경이 드라이버를 만드는구나 느낍니다..

모든 코너를 드리프트로 돌아서 어디로 왔는지도 모르는 곳에 와버렸습니다..

이런 젬있다..

너무 환상적인 테크닉에 넋을 잃어버렸습니다..

손은 보이지 않고 무조건 7500rpm이 기본입니다..

악!!!!!!

무서워라 신들린 듯한 손...

...

오는 길에 드라이버가 바뀝니다..ㅋㅋㅋ..

이번에 만넨상이 잔뜩 쫄아 있습니다..

아까의 나는 이런 경험이 첨이라 쫄았고, 만넨상은 드라이버의 운전 실력을 믿지 못해 쫄아 있습니다.. ㅋㅋㅋ..

그동안의 겨울에 익혔던 테크닉들을 조금씩 소화해 봅니다..

앞으로 가는데 차가 직선에서 5도 정도 기울어 직진을 합니다..

이정도는 우습다고 해 보입니다..

이런저런 코치를 받으며..

FR의 테크닉은 악셀 헨들링이 가장 중요하다는 것을 다시 한번 느끼면서..

앞으로 많은 것을 배우고 닦아서 테크닉도 레벨업하고 싶어졌습니다..

타면 탈수록 더 흥미 진진해 집니다..

FR의 위력을 다시한번 실감하며(위험은 하지만-아니 더 안위험한가!!)..

이런 것을 타볼 환경이 안되는 나라가 나를 슬프게 합니다..

이런 것을 여태까지 모르고 자란 것이 나를 슬프게 합니다..

이제는 이런 것들보다 파워가 있고 타면 뽀대가 나는 차를 타고 싶은 나이가 되어 버렸다는 것이 나를 슬프게 합니다..

다양성에서 떨어지는 FF만 몰아본 내가 작아집니다..

물론 연비, 환경 뭐든 중요하지 않은 것이 없겠지만, 그런 것이 있으면 또 다른 스피드를 즐기고 싶은 사람도 있을텐데..

ㅜㅜ..

이런 것들이 먼 나라의 일 같이 느끼던 것이 엇그제 같은데..

참 이런 경험들을 같이 하지 못한다는 것이 아쉽습니다..

밤을세며 이런 저런 예기들을 하고 싶은데..

혼자만 만족해야 한다는 것이...

ㅜㅜ..



그리고 마지막으로..

다들 아시겠지만 눈길위에서 급가속하여 달리다가 악셀 급하게 띠지마세요..

완죠니 돌아쁜집니다..

투빅의 행복하기를...

 

뮤비에 큐짱이 나옵니다.

 

 

앞부분의 30초 정도를 큐짱이 차지하고 있군요.

 

분위기와 차량과는 다소나마 어색한 부분도 없진 않으나 희소차량의 등장으로 이런저런 포털에서 난리(?)가 났었다는...

 

 

 

암튼 각설하고...

 

겨울에 어울리는 발라드인 것 같습니다.

 

빠른 음악이라면 드리프트를...

 

감상해 보시길...

 

http://www.youtube.com/watch?v=qNAXbzNMRio&feature=player_detailpage

 

 

문제의 소지가 있으면 즉시 삭제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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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6에 시동을 걸어 강릉으로...

 

이런저런 일을 핑게로 회먹으러 다녀왔다.

 

국내에서 86을 가지고 돈을 들여가며 만지고 탄다는 것이 어렵다고들 한다.

 

그렇지만 이런 즐거움으로 모든 것을 이겨낸다.

 

차를 좋아하지 않으면 할 수 없는 일이라...

 

 

각설하고...

 

 

드라이브에 나서기 전 세차는 필수.

어랜 동안의 찌든 때로 보기 않좋다고 나서서 광택해 주는 동생.

프런트 휀더만 해주었지만 앞이 생명이니깐.

ㅋㅋ

 

앞에서는 삐까번쩍.

ㅋㅋ.

 

드디어 시동을 걸고 한 컷.

근데 앞휀더, 도어, 뒷헨더가 색이 각각.

ㅋㅋ

무지갠가!

 

그리고 고속도로에...

6단 4000이 넘었는데 100km/h.

100% 완벽하게 셋팅은 이루어지지 않았지만, 그래도 나설 만큼은..

ㅋㅋ..

GOGO..

 

새벽을 달려 정동진에..

회를 시키고 소주를 시키고...

 

요건 서비스.

이렇게 살아있는 성개알을 먹어보긴 실로 오랜만이다.

홋카이도의 향기가 느껴진다.

어디서 먹어도 이런 맛을 다시 느껴보지 못했던터라 게눈 감추듯이...

와후! 소주그냥 넘어간다.

 

회를 먹고나서 음식점 민박에서 12시까지 잠을 청하고 일어났다.

역쉬 싸고 맛있고, 좋은 사람과 같이 있으면 쵝오.

술마신 뒤의 숙취가 없어 좋다.

2인승이라 아쉽지만...

 

왜?

 

여자친구들을 태울 수 없으니!

ㅠ.ㅠ

뭐 괜찮지!

차가 친구이니...

 

차를 탈 때는 론리 드라이버 모드.

ㅋㅋ.

 

차가 막힐까봐 부지런히 돌아오는 길.

어느 휴계소에서.

 

차가 열이 많이나서...

 

이번 주행으로 보완 해야 할 것이 생겼다.

 

1. 냉각휀의 용량이 작아서 조금업그래이드 해야지.

2. 에어컨 휀의 위치를 이동해야지.

3. 위로 갈수록 조금 농후한 부분의 맵을 다시 만들어야지.

4. 얼라이먼트도.

5. 휠 밸런스도.

6. 타이어도 빨리 찾아야는데.

7. 이 모든 것이 완료되면 배선 정리도.

...

 

몇가지만 보완하면 데일리 카로도...

 

ㅋㅋ..

 

탱크 용량이 45리터인 이차를 고급가득으로 정동진 왕복..

이게 가장 큰 장점 아닐까!

큰차들을 좋아하는 사람도 있고 나름 컴팩트한 차를 좋아하는 사람도 있을 것이다.

나는 작고 운동성이 좋은 차가 좋다.

86은 배신하지 않는다.

내가 생각하는 기준에 99.999% 만족한다.

86...

 

ㅎㅎ..

동영상 올립니다.

 

AE 86 미팅 참가기를 동영상으로 제작해 보았습니다.

 

끝까지 봐 주세요..

 

 

^^..

 

너무 재미있게 다녀 왔습니다.

 

조금 늦은 감이 없지는 않지만...

 

잠시나마 같은 시간,공간을 공유하시죠?

 

감사합니다.

 

 

AE86을 타고 일본에 다녀 왔습니다..

 

오카야마에서 열린 86미팅..

 

일단 사진 몇장 올립니다..

 

어디서나 빠질 수 없는 후지와라 두부점호..

 

이벤트장 주의로 공교롭게도 86의 힌색-검정색만 모였네요..

 

이벤트 장에 올라오지 못한 차들..

 

마지막으로 퍼레이드를 위해 모인 86의 대열..

오카야마 국제 서킷의 직선주로를 86으로..

운좋게도 중간에 살짝 끼어...

 

요기도...

 

일단 약간의 사진만...

 

 

이렇게 많아요...

 

일단 맛보기만 하세요..

 

조만간에 더 많은 사진 기대해 주세요..

 

일단 피곤해서 여기까지만..

관심 있으신분 안계신가요?

 

두대 가지고 있는데, 한대는 지금 작업중이고...

 

한대는 관심있는 매니아분께 분양해 드릴려고 합니다만...

 

따라가는 부품 많이 있습니다..

 

팔릴 때까지 입니다..

 

또한 드리프트 사양의 185/55 R14의 타이어가 들어가 있습니다..

 

색상은 검은색에서 흰색,검정으로 바뀌었고요..

 

집사람의 보챔을 잠재우려는...

 

두대 전부 소유하고 싶지만...

 

관심있으신분 리플 달아 주세요..

 

5월 28일 이른 새벽...

 

사진 올라갑니다..

 

 

 

 

 

 

 

 

 

 

사진과 차이나는 것들이 여러개 있습니다..

 

생각나는대로 또 올리겠습니다..

겨울들어 멀리다니지 않았는데 올만에 드라이브 다녀왔다..

 

왕복 120km의 눈길을 조심스레 달렸다..

 

조심스럽게..

 

 

위에 검게 볼록 올라와 있는 것이 86임을 알려준다..

 

사진찍으랴 운전하랴..

 

두가지 일을 동시에한다는 건 정말 위험한 일이다..

 

특히 눈 위에선....

 

누가 사진 찍어준다면 좋겠지만...

 

언제나 혼자 노는 ...

 

혼자라도 매일 날리면서 다니는 것이 즐겁다..

 

^^...

 

 

初代Cast,Sportsデモカー AE86トレノ GTV

 

 

 初代Cast,Sportsデモカー AE86トレノ GTV

 

(初代デモカー) 
 
エンジン関係 
4AG 4バルブ AE92後期ベース
・クランクバランス取り 
・3点重量合わせ 
・戸田鍛造ピストン(オーバーサイズ) 
・TRDヘットガスケット0.8mm 
・ポート研磨(IN EX) 
・0.5mmヘット面研 
・戸田ハイカム IN 304°インナーシム仕様 EX 288°インナーシム仕様
・戸田バルブスプリング 
・ジュビライド4スロアダプターKit 
・AE111スロットル流用 
・フリーダムCP(キャストSETING) 

足廻り関係 
・トラスト車高調Kit  
(F)10k(スイフト製) (R)5k 
・ラルグススタビ F R 
・クスコピロテンションロット 
・クスコピロロアアーム 
・U-RASタイロット 
・クスコ(R)フルピロ 
・調整式ラテラルロット 
 
ドライブトレイン 
・TRD5速クロスM/T 
・TRD5.3フャイナル 
・TRDクラッチ 
・戸田フライホイール 
 
ホイール 
・レイズTE37グラベル 
14×7Jオフ0前後 
タイヤ 
・ADVAN NEOVA 185/60R14

エアロ 
・U-RAS 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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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6을 위한다는 것으로 자신의 위안을 삼으며...

 

힘든 결정을 하게 되었다..

 

일본에서 한국 번호판으로 달려보자...^^..

 

그래서 부산을 출발한다.

 

 

부산항 국제여객 터미널을 출발한다..

 

넘 허둥대다가 일본도착 사진을 못 찍는다..

 

바보...

 

 

고속도로를 3시간여 달려서 도착한 톳토리현..

 

한글로된 표지판이 눈길을 끈다..

 

 

10시간여를 달려 츠루가 항 도착.. 7시 15분..

 

 

신일본해 훼리를 타고 홋카이도로.. 새벽 1시 30분..

 

 

츠루가 주차장에서 만난 자위대 퇴역군인 쿠마하라 상..

 

오토바이로 일본 혼슈 일주를 마치고 귀가 중..

 

넘버가 신기하다고 말을 걸어와 급가까워 짐..

 

하선 전에 한 컷..

 

하선 오후 8시 30분..

 

여기서 고속도로에 올라 100에서 120으로 크루징...

 

11시 10분 주차장에 무사 도착..

 

서울에서 가솔린 만땅..

 

부산에서 기름을 가득 넣고 제로 셋... 980km를 달려 도착..

 

혼슈에서 한번 만땅.. 집 근처 모리에서 만땅..

 

 

회사 도착..

 

낯설다..

 

아직 까지 감기에 시달린다.. 구루마도 주인도..

 

몇일 사이 1500킬로를 달려준 86..

 

자랑스럽다..

 

----------------------------------------------------------------------------------------------------

 

다음은 일본 자동차 여행을 계획하시는 분들을 위해 서비스로 올립니다..

 

대략의 사용금액..

 

부관훼리 요금.. 460,000원.

한국통관료.. 10,000원.

일본 통관료..10,000엔.

일본 4개월 책임 보험료.. 8,000엔.

고속도로통행료.. 서울 ~ 부산 약 25,000원.

일본 고속도로 통행료.. 혼슈 9,800엔, 1,800엔,

                                  홋카이도 4,800엔

츠루가~토마코마이.. 29,500엔.

주유 서울, 부산 약 120,000원

       일본 약 8,500엔.

기타잡비..

 

참고로 지금 기준 환율은 1300원 정도 입니다..

 

 

헐!!!  비싸다 일본여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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