겨울들어 멀리다니지 않았는데 올만에 드라이브 다녀왔다..
왕복 120km의 눈길을 조심스레 달렸다..
조심스럽게..
위에 검게 볼록 올라와 있는 것이 86임을 알려준다..
사진찍으랴 운전하랴..
두가지 일을 동시에한다는 건 정말 위험한 일이다..
특히 눈 위에선....
누가 사진 찍어준다면 좋겠지만...
언제나 혼자 노는 ...
혼자라도 매일 날리면서 다니는 것이 즐겁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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