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말 간만에 작업기를 올립니다..
일주일여를 감기몸살과 씨름하고 병원에 들락날락...
몸이 예전과 같지 않습니다..
감기 조심들 하세요.. 아주 그냥 죽습니다..
모든 일들이 계획에서 어긋나 버리고, 계획과는 다르게 2010년이 이렇게 저물어 갑니다..
아무튼 올만에 출근해서 TGR 헤드 작업에 열을 올렸습니다..
1998년식 TGR의 엔진작업에....
10여년 16만 킬로... 와우...
차에서 엔진 내려놓은지는 오래 되었는데, 몸이 아프다는 핑게로... 이제서야...
언제나 그렇듯 사진과 함께 올라갑니다..
쭈~욱...
^^::
타펫커버를 열었다..
윽!!
와우!!...
아주 그냥 죽여준다..
여기 저기서 막혔을 거다..
덩어리들....
세척 전에...
간단히 헤드 포팅에..
그냥 노멀 엔진이므로..
포트의 확장은 하지 않기로 했다...
간단히 세척 후 다시 한번..
대략 요정도..
밸브시트 컷을...(밸브가 안착될 면의 시트 컷..)
여러각도로 여러번이 좋다고 하나 여기서는 3번...
일반 엔진에서는 그렇게 까지 효과를 느끼지 못할 것이므로...
시트 컷을 하면 사진과 같이(왼쪽아래 큰 구멍-인테이크) 바뀐다..
그렇다 깨끗하다...
단지 그것 뿐?
ㅋ...
밸브 페이스 컷..
요것이 잘 이루어져야 압축이 세지 않는다...
이 작업이 이루어 지기 전, 밸브의 휨 정도의 축정이 이루어졌다..
모두 이상무..
왼쪽이 컷팅 후의 모습이고 오른쪽이 전의 모습..
오른쪽 곰보같이 되어 있는 곳이 오랜 세월의 흔적이다..
이렇게 되면 압축도 여지없이...
쯧쯧..
밸브 페이스 컷과 시트 컷이 완료되면 콤파운드로 접촉면을 연마해준다..
위의 경우에는 밸브 페이스와 밸브 시트 면을 모두 깎았기 때문에 콤파운드로 조금만 연마해도 마무리가 된다..
사진에서 보일지 모르지만 오른쪽 밸브 페이스 중간에 1mm정도 탁하게 변색되어 있는데 이곳이 연마한 부분이다..
그런후에 광명단을 발라서 모든 부분이 잘 접촉되어 지는지 확인한다..
오랜지색이 묻어있는 밸브시트가 보인다...
여기다 여기가 중요한 포인트...
밸브가 휘어 있다거나.. 시트가 편마모가 되어 있으면 접촉면이 비대칭으로 나오게 되니 주위해야 한다..
리프트에 있는 98년 TGR...
조금만 기다려...
암튼 조만간에 훨훨나는 모습을 볼수 있기를...
뽕(^^)...자야 조금만 더...
암튼 이것으로 또 오랜시간 가까이 있겠지...
쫗겠다..
뽕(^^)...자는...
...
암튼...
많이 기다리셨습니다..
많은 시간 눈팅해주신 여러분께 감사드리며, 더 노력하여 다시 한번 하루 방문 100이상이 되는 그날을 상상하며...
쭉~ 이어집니다..
업로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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