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E86(하치로쿠) 토레노.. 너! 아직도 바디를...

아직도 바디를 만지고 있다..

이러다가 끝은 나려나..

참! 너무도 오랜동안 작업을 하고있다..

그렇다!

이건 해도 해도 끝이 없다..

본인 차라 대충하려고 하지만 그래도 누가 보여달라고 한다면 조금 창피할까봐 열심모드..

 

바디 강성을 높이기 위한 용접 작업에 한창이다..

스팟용접기를 사용하여 스팟을 중간에 더 놓는 것이 간단하고 빠르나, 여기서는 날개와 날개를 TIG로 돌려 용접을 한다..

프런트 부분에 롤바가 안들어가기 때문에 조금더 강성을 요구하게 되므로...

또한 보기좋게 깔끔한 마무리를 위하여...

 

이렇게 날개부분을 붙여 용접을 한다..

그러면 보다 좋은 강성을 얻을 수 있다..

 

스텝의 하부에 있는 날개에도 요렇게 용접을 하여 강성을 높인다..

이때는 자키를 자키 포인트가 아닌 곳에 받치면서 생긴(찌그러진) 부분도 깔끔하게 펴서 원래의 것과 같게 하고 용접을 하게 된다..

이렇게 해서 원래의 강성보다 더 큰 강성을 얻고, 다시금 오랜 세월을 지탱하는 힘을 얻게 된다..

 

역시 뒤집어서 용접하면 효과와 효율을 배가 할 수 있다..

좋아! 좋아!!

 

아직도 갈 길이 멀다..

그렇지만 다음주 부터는 세븐의 바디 작업 관계로 조금 더 피치를 올려야한다..

또 얼마나 기다려야 손을 댈 수 있을까..

 

^.^..

 

V..