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량이 왔을때 부터 유리가 끝에 한 20mm정도 올라가지 않았습니다.
내리면 내려가는데 올리면 위에가 꽉 안닫힘니다..
ㅠㅠ..
그래서 위에는 손으로 안쪽과 바깥쪽을 잡고 위까지 밀어 올리고 다녔습니다.
그러나 이것도 너무 불편합니다.
시간이 지나면 진동으로 유리가 흘러내려와 다시 공간이 생기고, 바람을 가르는 소리가 들리기 시작하죠.
휘이익~
그러면 도로 한쪽으로 세우고 다시 올리고.
이런 된장.
또한 운전석 도어가 이러니!!!
음주단속을 해도 창문 내리기 귀찮아서 문을 열고 후~..
어디 주차장을 가도 티켓을 뽑기가...
그래서...
고치자고 맘먹습니다.
.
.
.
제일 윗 부분이 이렇게 날아가 버렸습니다.
요기에서 유리 기어가 물리지 않지 때문에 올라가지 않았던 것입니다.
그래서 이것을...
사진에 영!!!
일부러 흔들었네.
요즘엔 손이 떨려서..
용접으로 살을 만들어 붙이고 잘 갈아냅니다.
줄과 그라인더로...
그러면 이렇게 순정상태와 비슷한 정도의 산이 생기게 됩니다.
^^..
이로서 젤 위까지 올리는 것도 OK.
ㅋㅋㅋ...
아주 시원하게 위까지 올라갑니다.
DIY 로는 조금 힘이 들려나!
누구나 쉽게 가능하죠..
^^...
이제 상쾌한 바람 맞으며 드라이브 나가 볼까요?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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