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0월 28일 올해를 마감하는 주행회가 열렸습니다..

한해를 마무리하고 내년을 준비하는 HSP에서의 마지막 주행...

이제 곧 눈이 내려 서킷은 눈으로 덮이게 되고 그러면 내년 4월 까지는 긴 휴식기에 들어가게 됩니다..

AE86 5대와 EG6(시빅)1대, 6대의 차량이 2시간여의 주행을 하였습니다..

 

 

오늘은 Private Team인 나카야마 레이싱을 소개합니다..

이차량을 만드는데 3000시간이 소요 되었다고 합니다..

회사가 끝난 후나 휴일을 이용해서 만든 '작품'이라고 할까요!!

개인적으로 이렇게 한개한개 부품을 뜯어서 다시 조립한다는 것 자체가 대단하다고 생각됩니다. 

(참고로 나카야마씨는 컴퓨터프로그래머라고 합니다..) 

 

 

 

프런트 - 순정 같은 펌범함..^^

 

 

프런트 사이드 - 약간 돌아서 보면 드디어 범상치 않은 모습을 드러냅니다.

                     - 카본 오버휀더..

 

 

프런트 사이드 - GT풍의 오버휀더..

 

 

엔진룸 - 엔진 툼의 모든 부품이 반짝반짝..

 

 

콕핏 - 카본으로 제작되어진 GT풍의 콕핏..

       - 모든 스위치 작동 용이, 한눈에 들어오는 메타류, 간단히 분리되어지는 스티어링휠..

 

 

리어 사이드 - 오버휀더와 GT윙, 그리고 압권인 카본 지붕..

 

 

리어 사이드 - 범상치 않은 리어 디퓨져..

 

 

리어 - 리어티퓨져..

 

여분의 시간을 쪼개서 이렇게 만든다는 것이 정말 힘들었겠다는 생각을 하면서...

정말 86에 애정을 가지고 있구나라고 생각해 봅니다..

 

내 86을 위하여 많이 배웠습니다..

 

내년에도 화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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