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31,1,2...

나흘째 날인데도...

오늘도 마무리가 좀 부족..

 

10시 정도에 회사로..

오늘에는 끝내야지 하면서...

근데 차가 들어갈 수 없다..

어제의 눈으로...

범퍼까지 눈이 와있어 앞으로 나아가지 못하는 경트럭...

ㅠㅠ..

 

참!!

시간은 없는데 이런저런 상황이 앞을 막는다..

그래서 1시간 반정도 눈을 치운다..

땀 범벅..

 

할 일은 많은데...

 

그래서...

 

어제의 상황과 별반 차이 없어 보이지만..

갑짜기 생각이 안나지만 풋레스트와 발걸이(?) 암튼 만들었다..

악셀 밟을 때 발이 빠지는 것을 방지한다..

또한 브레이크 전후 분배기를 달았고...

리어 프로포셔닝 밸브도...

 

스티어링 휠을 낮추었는데도 더 낮추어야 될꺼다..

조금 불편하다..

높다고 해야하나..

그러고 B-필러와 도어 몰딩에 가려서 시트가 않보인다..

초록색 다카다 밸트가 걸려있는 것이 운전석 시트..

^^..

시프트레버는 간신히 닿지만...

조금 모질라는 팔길이...

그래서 생각중인 것이 크로스 미션 포기하고 S2000미션을 올리려고 생각 중이다..

그러면 미션이 길어지면서 시프트 레버가 몸쪽으로 70mm정도 오기 때문에...

오늘은 옥션에서 미션(S2000) 사야겠다..

 

암튼 정말 많은 시간과 재력이 필요한 일이다..

튜닝..

아니 자신에게 정말 어울리는차 만드는데는..

이걸 샵에 맡긴다면... 정말 상상하고 싶지않다...

.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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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그리고 시트를 낮추기위해 잘라낸 부분의 사진은 보너스...

^^...

 

많이도 잘라냈다..

이것으로 50~60mm 아니 70mm정도 낮아진 시트 포지션을 만들었다..

잘라내는 것은 가슴아프지만..

더 나은 모습을 만들기 위해..

 

잘라낸부분은 1.6t E.G.I 철판으로 용접하여 마무리..

순정과 비슷한 경사면을 만들기 위해 중간에 한번 휘어주고..

시간 많이 걸렸다..

이것으로 밖에서는 얼굴만 보이는 차가 되었다..

참고로 내 키는 180이다..

이 큰키를..

^^...

잼있다...

바닥을 훓고다니는...

 

암튼 각설하고...

내일이면 많은 시간을 투자한 브레이크 튜닝의 완결이다..

마지막까지 신경쓰자..

아잣... 홧팅!!!

 

스페샤르 땡스...

쫑... 라면 잘먹을께..

나 몸무게 60kg밖에 안나가..

초코렛좀 많이 보내지 그랬어...

^^;;;

ㄳ...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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