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2000 125,000km에 인수해서 지금 155,000km를 달렸습니다.
120,000km에서 전차주가 간극 조정을 했었다고 했습니다.
그러나 이상하게 엔진 소리가 시끄럽다고 말을 합니다.
자세히 들어보니 엔진 헤드쪽의 소리.
밸브 타펫 소리였습니다.
그래서...
로커암 커버를 열었습니다.
밸브 간극이 제각각이더군요.
그래도 정말 오일 관리가 잘 되어있습니다.
매일 열어서 칫솔질을 하고 있었던 것이 아닐까요.
ㅋㅋ..
밸브 간극을 조정하고 있습니다.
이렇게 열었으니 고무로 된 실은 교체해 주는 것이 좋습니다.
약간의 오일 비침이 있었으니까 교환이 당연하겠지만...
그대로 다시 조립한다면 다음에 혹시 이런 곳에서 누유가 생길 수 있으니까요..
로커암 커버를 올려 볼트를 조이고...
이렇게 열었으니 스파크 플러그도 교체.
이렇게 카본이 붙어 있습니다.
헉..
교환 주기에 맞추어 모든 부품들을 검검, 교환하는 것이 오랫동안 좋은 컨디션으로 차를 탈수 있는 비결이겠지요.
다시 건강을 되찾았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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