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6의 리어 포싱의 롤센터와 트레일링암의 포인트 변경작업이 시작되었다...

 

참고로 모두 아시겠지만 롤센터의 중요함이란 달리는 차의 움직임에 전부라고 할 수 있다..

 

롤센터가 얼마만큼 무게중심과의 거리를 유지하느냐에 따라서 전혀 다른 운동성능이 나타난다..

 

이걸로 인해 차량을 얼마만큼 쉽게 컨트롤할 수 있는가 하는 능력치에 많은 변화를 가지고 온다..

 

지금 이 AE86의 경우에는 공도 주행과 서킷 주행을 병행하는  머신으로 약간의 서킷 주행을 우선시 하여 셋팅하는 경향이 있다..

 

그러나 남들이 잘 하지않는 것을 하는 것이 질풍의 역할이라고 생각하고, 모든이들과 같이 공감할 수 있는 공부를 위하여서는...

 

이 부분의 작업은 많은 개조와 사양변경으로 인해 처음의 차와는 다른 특성을 가지게 되는 것으로 조금 더 신중하고 조심스럽게 작업을 한다..

 

정말 많은 차를 만들어 왔기 때문에 쉽게쉽게 잘라내고 용접을 놓아가지만, 처음에는 많은 시행착오를 거쳐 지금에 이른다..

 

그래서 더욱 많은 효과가 있음을 인정..

 

가격대비 성능면에서 최고의 효과를 낼 수 있는 작업이다..

 

일반 바베큐틀에 올렸던 바디를 수평을 맞춘다..

 

수평을 맞추기 위해 리프트 쪽으로 이동해서...

 

뒷쪽의 하체를 조립한다..

조립후 용접하여 단단히 고정한다..

이렇게 해서 기본적인 고정작업이 완료 되었다..

 

밑에서 보면...

엉성하게 고정된 것 같지만 이렇게 시작을 한다..

 

이렇게 어려운 작업에 까지 손을 쓰지 않으면 어딘가 아쉬움이 남을 것 같아서 한번에 모든걸 끝내고 싶다..

 

한번으로 끝내 여운이 남지 않으면 그게 최선이지 않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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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또 한걸음 전진...

 

어떠한 바디 작업도 가능...

 

ㅋㅋㅋ...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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