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SX를 가지고 서킷을...

 

서킷을 타기위해 촉매를 제거해 본다.

(공도에서는 불법이니 안될 말씀.)

 

직관화 작업이라고 해야할까!

 

또한 지금 달고 있었던 머플러가 너무 시끄러워서 HKS 스테인레스 머플러를 중고로 구입했다.

 

JASMA 마크를 달고 있는 차량 검사에 대응할 수 있는 머플러.

 

결국 사운드보다는 실리를, 다른 사람들에게 민폐를 끼치는 일은 없을꺼다.(?)

 

중고로 옥션에서 구매 했는데 생각보다 제법 무게가 나간다.(over 20kg)

 

그래서...

 

 

일본에서 도착한 HKS 머플러.

 

기존 촉매와 머플러를 제거하고 HKS를 장착해 본다.

 

뒤에서 잠깐보면 이런느낌.

 

레이져로 절단해 온 플랜지.

스테인레스를 사용하거나, 스틸제질은 겉에 도금을 해야하지만 잠깐씩 서킷에서만 쓸 것이므로, 그냥 용접 하기로 한다.

^^;

 

한개 만들어 봤다.

한동안 머플러 작업이 없어서, 오랫동안 TIG(알곤)용접을 손에서 놓았다가 다시 작업하니...

불행하게도 삐뚤빼뚤이다.

ㅠ.

다시 예전의 컨디션을 찾으려면 아직 멀었다.

이래서 전문 분야의 전문직이 필요한 것이지만, 여기 일선에서는 만능인 사람만이 필요하니...

아쉽다.

 

다른 한개는 차에 달아보고...

밴딩을 하자니 두개 밖에 안되는데, 가공하러 왔다갔다 하기도 귀찮고해서 각따기로...

용접은?

뭐! 그냥 저냥 봐줄만은 하다.

 

두개 모두 설치하면 이런 느낌.

 

요렇게 설치가 되었다.

이제 중간에 연결했던 파이프를 제거하고 촉매를 달면(사진이 없다! ㅠ)...

끝.

 

뒤에서 보면...

 

순정과 거의 다르지않게 순정 느낌이랄까!

 

소리도 엄청(?) 조용해 졌다.

 

순정보다는 시끄럽지만...

 

남들에게 민폐는 줄어 들었겠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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