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비아 S14.

급하게 SOS를 청한다.


새벽 4시에 이런 동영상과 함께...



그렇게 시작되었다.


소리를 들어본다.

역화가 일어나고 있다.

뭔가 이상한...

셋팅중에 발생했다고 하니, 뭐가 뭔지도 모르겠고...

암튼.


다음날 급하게 공장으로...


로커암 커버를 열었다.

캠샤프트를 내렸다.


배기 3번 로커암이 이렇게 부러져 있다.

이래서 역화가 일어났던 것이다.

배기가 되지 않으니 흡기쪽으로...


테핏심 한개를 못 찾아서 오일팬까지 열었다.

ㅠㅠ.

결국 내눈에는 보이지 않는다.

이런 심이 후배가 오면서 단번에...

등잔 밑이 어둡다.


찾고 보니 배기쪽 오일 라인에 보이지도 않게 숨어있었다.

두개의 두께를 비교해 본다.


요기도.

이 두심의 두께가 많이 차이나면 부러지는 경우가 있지만 5/100mm.

생각보단 그리 심하지 않은데...


로커암이 부러지면서 캠 프로파일을 이렇게 만들었다.

요건 면처리하여 마무리 하고 조립.

 

덕분에 오일팬도 확실히 청소하고 조립.


그리하여 원상태로 돌아옴.




그리고 시동.


이렇게 아무일 없었단 듯이 이상무.

+ Recent post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