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124를 셋팅하고 주행을 나갔을 때의 일입니다.
순간 *80으로 가속후에 브레이크를 밟아 속도를 줄이려고 하는데...
브레이크 성능이 모자라지는 않을텐데, 속도가 줄지 않는 것입니다.
그래서 브레이크 패드 교환이나 캘리퍼 튠을 생각했습니다.
그래도 브램보가 낫지 않겠냐는 판단에...
E400 순정 브램보 킷을 생각해 봅니다.
흔히 이것저것 해보다가 실패나 중복 투자를 경험하는 일들이 있습니다.
그래서 한번에 쉽게 가자고 말을 꺼냈습니다.
그리고 일본옥션에서 물건을 구매하고, 디스크는 국내에서 구하고...
그렇게 준비를 합니다.
일본에서 물건이 도착 했습니다.
뒷면에 이렇게 브램보 마크가 선명하게 보입니다.
세척 좀 해야 되겠습니다.
^^..
앞부분이죠..
브레이크 패드 센서 배선이 보입니다.
^^..
그런데...
순정 15인치 휠에는 간섭이 생기는 겁니다.
ㅠㅠ..
어찌합니까?
어떻게 할까요~
그래서 제가 끼우고 있던 휠을 아주아주 비싼(?)가격에 넘기기로 했습니다.
ㅋㅋㅋ...
정말 넘 비싸서...
ㅎㅎ...
후덜덜~
근데 왜! 제 손이 떨릴까요?
바로 요놈! 입니다.
FROUNT WHEEL & TIRE - AMG 17인치 7.5J 옵셋 35, 215/45R17
REAR WHEEL & TIRE - AMG 17인치 8.5J 옵셋 30, 235/40R17
그리하여...
벼르고 별러(?)
^^..
장착작업에 들어가게 됩니다.
순정상태의 캘리퍼와 디스크로터입니다.
이런모습에서 시작 됩니다.
디스크로터를 떼어냅니다.
비교해보니 지름 20mm정도 더 큽니다.
두꼐의 차이도 확연히 나타나구요.
~~..
그래서...
두둥!
밖에서는 벤츠마크가 선명하게 보이죠..
^^..
순정입니다.
ㅋㅋㅋ...
순정이라는 메리트가 어떠한 가공도 필요없게 만듭니다.
아주 간단히...
백 플레이트의 간섭도 없습니다.
^^..
다른각도에서...
조금 더러운데~
세척이 필요할 것 같습니다.
PB-1으로..
한번에 샤샤샥...
모든 작업이 완료된 후..
자세!
간지!
굿입니다.
마지막 테스트...
확실한 제동성능을 보여줌으로서 대만족..
^^..
들은 얘기로는 순정도 문제 없다고 하는데...
이차에는 이렇게 마무리 해봅니다.
이제 100%컨디션으로 유지만 하면 되겠습니다.
자! 와인딩 한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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