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본 본넷 구입..

 

다른 한대에 FRP 본넷을 주고 오니, 본넷이 넘 무겁다..

 

웻카본으로 그리 가볍진 않지만 그래도 반 이상 가벼워진다..

 

순정 본넷을 대신 할 수 있게 후크도 달려있어 편리하다..

 

그렇지만 안전을 위해서는 본넷 고리 정도는 해야겠지...

 

본넷의 카본을 남겨두기 위해서 클리어 도장을 하려고 한다..

 

클리어 도장을 두껍게 입히면 색이 바래는 것을 방지 할 수 있다..

 

 

역쉬.. 카본..

 

내측을 보면 무겁게 느껴진다..

수지가 넘 많이 발라져있다..

 

드라이 카본이고 싶다..

 

맘은 드라이...

 

가격은 45,000엔..

 

 

그럼...

 

 

예산관계로 저렴한 티알디 카트리지식 5단조절 숏스트로크 쇽업쇼버를 구입했다..

 

리어는 8단조절 숏스트로크가 들어 있는 이유로 그냥포기하고...

 

저렴하다고 무시하면...

 

슬프당..

 

그래도 TRD..

 

가격은 50,000엔..

 

 

박스에서 뜯었다.

신품이란...

 

사진이 흔들렸지만 5단이라고 보인다..

 

전장이 짧아졌다..

 

순정의 사이즈와 비교하면  130mm 짧아졌다..

 

그러나 조절식 차고조로 어느정도 보정하려한다..

 

이번주는 헤드가공으로 시간이 없음으로 다음주 쯤, 장착이 되지않을까한다..

 

시간이 없다..

 

일요일을 짬내서 할라다 보니 정말 많은 양의 진화를 보인다.

넘 빨리 하려다 보면 실수도 하는데...

암든 착착 진행되고 있다..

내가 얻은 헤드가 이미 어느정도의 포트 연마가 되어 있는 관계로 크게 내가 하고 싶은 방향대로 가기는 이미 힘들다는 것을 알기에...

일단은 구경 확대만 하기로 한다.

내가 원하는 것은 아니지만 헤드 구하려면 돈과 포팅하려면 시간리 많이 필요하기에..

일단은 이 것에 만족하련다..

슬프지만..

각각의 헤드는 만든이에 따라서 많은 형상의 차이가 있지만...

내가 받은 헤드는 내가 원하는 것과 다르게 깎여 있다.

조금 슬프다..

정원이 아닌 4각형 형태를 유지하면서 깎은 것이 맘에 안들지만 이미 수정은 어렵기에...

또한 포트의 구경도 각각 차이가 난다..

ㅠ.ㅠ;;

 

순정헤드의 인테이크 포트형상이다..

 

약간의 수정을 통해서 얻은 형상..

원래는 밸브가이드의 볼록 솟은 부분도 필요 없다고 생각되어 지지만, 밸브가이드 빼어내고 수정하고 다시 밸브가이드를 박으려면, 휴~...

지금 수정하는 것은 지금의 내 주머니 사정상 벅차기에...

이미 깎아놓은 것을 100%수정 하기보다는 포트 확대와 포트 구경 일정화에 힘쓰기로 했다..

그래서 일단 밸런스 주력에 힘쓰기로 했다..

이래서 원하는 마력 얻을 수 있을까.

이래서 마력 안나오면 다시 헤드 뜯어 다시가공한다..

ㅎㅎ...

가능하다면 적은 돈으로 많은 효과를 바라는 것이 아마추어(?)의 심정이랄까..

ㅋㅋ.....

알지만 어쩔 수 있나...

 

암튼 각설하고 오늘도 연휴이기에 또 180을 위해 회사로 고고싱...

그럼..

휘리릭...

 

오랜동안 차안에서 고생했다..

정말 많은 양의 카본이 누적되어 있다.

아직 휨 정도는 파악 되지 않았지만 , 이제 카본을 제거 하고 휨 정도의 파악에 들어가면 재사용 가능한 것과 이미 수명을 다한 것으로 분류하여 재사용과 폐기처분을 결정한다.

일단은 그 동안 쌓여있던 카본재거..

 

배기와 흡기 밸브.

카본재거 전과 후의 변화 이다..

이렇게 바뀌었어요..^^..

바닥은 회사 폐유 스토브 위에라 조금 지저분...

사진 찍을 위치가 마땅치 않네...

암튼 다음 작업으로..

고고씽...

 

리프터의 스커트 부분을 잘라내어 무게를 줄인다.

많은 양의 무게는 아니지만 불필요한 부분을 없애는 것이다..

약 3mm정도 잘라낸다.

23.63mm에서 20.15로...

 

요정도의 양..

잘라내기 전과 후..

정말 적은 양이다..

무게 차이도 나지 않을 정도..

 

리프터를 선반에 물려서 잘라내고 있다.

강도가 있는 재료여서 조금씩쪼금씩 잘라낸다..

그래도 잘라내고보면 무게 차이가 느껴질 정도..

너무 추워서 얼마나 무게 차이가 나는지 재어보지는 못했다.

사실 조금 귀찮아서라고 할까. 아니 작업시간이 부족한걸 매꾸려다보니.

빨리 다음작업이다..

...

 

 

전후 오버휀더가 맘에 들지 않아 돌려 보냈다..

운송비만 만엔 들었다..

ㅠ.ㅠ

조금 어정쩡한 것이 맘에 들지 않아서..

 

지난번에 주문했던 아이블러드제 오버휀더..

 

위에 보이는 라인이 보기 싫어서 반송했다..

내가 원하던 것과는 거리가 먼 것이었다..

86에 대어보고 간지를 밨지만...

영...

그래서 반품...

ㅠ.ㅠ..

다시 주문 한다.

기다려라..

86을 위한 또하나의 선물..

 

토요타용 다이렉트 코일 중고 구매..

 

아주아주 싼 가격에...

 

현대 알파 엔진과 같은 1.4번, 2.3번 동시 점화용 코일로 하려고 했으나...

 

그렇게되면 가공이 많아져서 보기에도 복잡하게 보여지기 때문에 약간의 트러블을 감수하기로 했다..

 

조금의 과전류나 전기계 트러블로 다이렉트 코일이 손상되는 경우가 종종 있기 때문에 선호하지 않지만 역쉬 보기 좋은게 좋다고...

 

도요타 순정 다이렉트 코일...

모텍으로 개조해야 함으로 커넥터까지... 

모두 합쳐서 5,000엔

정말 싼 가격에...

이 것을 동시 점화로 한다면 모두 웃겠지..

근데 그렇게 하지 않으면 돈이 또 들어가야 되서 동시 점화로 하련다..

이제 정말 아껴쓰지 않으면 나 죽는다..

똘똘이 미안..

 

180마력에 어울리는 아니 조금 과한 클러치를 구입.

 

튜닝에 어울리게 앞으로의 험한 여정을 위하여 조금 무리했다.

 

180마력이라면 순정형의 메탈 클러치로도 충분하다고 생각된다.

 

다만 앞으로 어떻게 진화할지 모르기에...

 

 

현재 86에 힘을 실어주고 있는 순정형 타입의 EXEDY SINGLE METAL CLUTCH..

어쩌면 순정에 가깝다고 보면 된다..

붙이고 떼는데 그리 많은 힘이 들어가진 않지만 메탈 클러치가 갖고 있는 특성은 모두 가진 클러치..

또한 순정형과 같이 반클러치도 가능함..

익숙하지 않으면 시동을 꺼트리기도 하지만... (쫑)

조금 익숙해지면 순정과 같이 느껴지는 편안함이 있다..

 

주문해서 오고있는 오구라클러치 사진..

스트리트가 아니라면 어디에도 어울리는 클러치가 아닐까?

클러지 미트가 어떤 느낌일지 궁금해서 구입해 봤다고 해야하나...

아직 오구라는 써보지 않았지만 명성만 있는 것인지 어디 두고보자..

ㅋㅋㅋ...

정가 100,800엔

비싼만큼 제값을 해줬으면 좋겠다.

DAMPER LESS로 하려다가 다리가 저릴 것을 염려하여 스텐다드로 주문...

아니 누구(쫑)를 위하여..

...

ㅎㅎㅎ...

 

MoTec으로 셋팅하게 되면 타코메타가 움직이지 않는다..ㅠ.ㅠ

 

그래서 둥근 데피 암바레드를 넣으려다가 폼생폼사인 우리가 그런 걸 넣을 수 있겠는가?

 

그래서 큰맘 먹고 질렀다.

 

짜잔...

 

기대하시라..

 

.

 

.

 

.

 

 

홈페이지에서 가지고 왔는데 너무 작다..

어디선가 본 듯한..

그렇다 한국에 있을 때, 레이싱 팀에 사용했던 적이 있는 모델이다..

MXL 스트라다..

본국에서 사면 조금 싸지만 지원이 잘 안되는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서 일본에서 구입..

160,000엔이다.

G센서를 포함하지 않는 모델로 데쉬로그도 않되지만 서킷에 들어간다면 랩체크는 되는 모델로 MXL중에 기본형..

 

 

이것도 작네..

마이클론으로 하려다가 조금 무리한다.

83,000엔 이지만 화면이 조금 작다는..

바이크나 박스카의 스티어링 휠에 붙이는 타입이다.. 

스펙은 두개가 비슷하다..

다만 스트라다가 인풋이 많다는 장점...

그리고 백라이트가 ㅋㅋ...

 

 

두개의 장점이라면 모텍과의 연동이 가능하다는 점이다..

 

기어 디텍션이나 스피드, 알피엠, 수온, 유온, 유압, 시프트 체인지 램프...

 

모텍에서 읽은 데이터를 리얼타임으로 표시해 준다..

 

물론 백라이트 포함되어있다..

 

모텍의 SDL이나 ADL은 백라이트 옵션으로 배선까지 모든걸 준비한다면 약 5~60만엔(sdl) 정도 되지않을까 한다..

 

그러나 자금 절약 차원에서..

 

히히...

 

 

 

사랑한다 AE86..

 

10년 20년 후에도 건강하게 있어주길..

 

그땐 내 아이들이 더 좋아하겠지..(집 사람은 반대 할꺼야..ㅋㅋ...)

 

맨날 산타고 다니는거 아닐지...

 

호승,호수 차만 좋아해라...

 

ㅋㅋㅋ...

브레이크 패달 주문 완료..

 

너무 글이 없다는 쫑의 말에 충격적으로 많은 물품을 구입하는 것 같네..

 

브레이크 패달 : 틸톤 600시리즈 플로어 마운트..

마스터 실린더 : 틸톤 75시리즈..

기타 부속품..

 

2010년형 600시리즈로 패달이 알루미늄으로...

^^..

조금 과했나..

$1,200 카드로 긁었는데 집사람 알면 나 죽는다..

언제나 말해야 할까...

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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