또하나의 준비물...

 

모든 준비가 착착...

 

캠샤프트 304도 리프트 10.5mm, 캠샤프트 288도 10.5mm 두개의 캠 샤프트에 어울리는 캠 풀리를 구입했다..

 

HKS나 TODA Racing은 조금 비싼 관계로 수입품으로 구입.

 

반도 안되는 가격(12,000엔)이라 조금 맘에 걸리지만 자금 사정이..

 

in, ex 일체형으로 어디에 설치하느냐에 따라 양쪽에 다 사용할 수 있다..

 

 

그럴듯하게 보이는..^^;;

 

 조금 무겁게 보인다는.. ㅠ.ㅠ

 

자금의 압박으로...

 

이것 저것 너무 많이 산 것이....ㅠ.ㅠ

 

그래도 행복..

유라스 에어로파츠가 왔다..

 

저녁 늦게 와서 사진은 찍지 못했지만 참고로 사진한장..

 

프런트..(유라스 홈페이지에서)

 

사이드..(유라스 홈페이지에서)

 

근데 리어 사진은 없는 건지..

 

프런트 범퍼, 리어 범퍼, 사이드 스커트 3점 셋... 약62,000엔..

이렇게 멋지게 변할 수 있을지..

 

하나 더 올리게되었습니다..

AE92용 헤드가 생겼습니다..

중고로 20000엔정도하는 것인데, 지인으로부터 하이캠샤프트와 함께 얻었습니다

in 캠샤프트 304도 리프트 10.5mm이고,

ex 캠샤프트 288도 10.5mm 입니다..(두개에 80,000엔 정도)

일단 부담을 덜게 되었습니다..

^^..

Lucky... ^^V..

 

참고로 제가 이전에 샀던 4스로틀은 AE92용으로 포트 형상이 AE86과 조금 다르게 생겼습니다.

 

AE86 인테이크 포트형상.

 

AE92 인테이크 포트형상.

 

이렇게 다름으로 인해서 서로 공용으로 사용하기에 복잡합니다..

또한 공기의 흐름을 중요하게 생각하는 인테이크와 이그져스트의 특성상 아주 중요한 역할을 하게되죠..

입이 크다고 공기가 많이 빨려 들어가는 것은 아니기 때문에 ...

그래서 92용 헤드를 구하고 있었는데..

쉽게 준다고 하기에 얼른 받아 버렸습니다..

이제 AE111용 블럭만 구하면 엔진 하나 완성...

물론 이런 저런 가공과 처리가 있긴 하지만..

벌써 엔진 완성된 듯한 기분...

사진은 조만간에 올립니다..

이렇게 짬뽕엔진이 됩니다..

쿄쿄..

 

자세한 것은 헤드 포팅과 함께...

 

 

드디어 사버렸습니다..

MoTec M4...

차를 좋은 부품과 정성으로 만들어도 엔진 콘트롤이 되지 않으면 결국 그힘을 전부 발휘 할 수 없게 됩니다..

여기에서 필요한 것이 ECU 또는 ECM의 셋팅이 필요하게 됩니다..

점화시기와 연료양 등의 조정을 통해 최상의 컨디션을 만드는 것이죠..

그래서 소프트웨어지만 중요한 부준 중에 하나인 ECM을 사버렸습니다..

이번에 구입한 모델은 MoTec M4로 Advance Version입니다..

데이터 로깅이 가능합니다만, 람다 제어는 안되는 중급버젼으로 일본에서 엔화로 312,900엔(소비세포함)입니다.

여기에 하네스(배선)과 센서류의 세트가 57,750엔입니다..

소프트웨어 버젼 6.2

조금 무리했습니다..

일단 급한데로 사진한장..

 

사진 급하게 찍느라 조금 잘렸네요..

 

오랫동안 벼루던 일이라 빨리 처리해 버렸네요..

^^..

일은 착착..

기분은 좋은데 거의 바닥나는 은행 잔고...

ㅠ.ㅠ..

 

이제 엔진차례입니다..

이거 잘하면 180이 아니라 200 되겠는데요..

ㅋㅋ...

 

하루종일 눈이 내리는 날..

 

빨리 겨울용 타이어로 교환하고 싶어집니다..

 

휠(RAYS TE37 WHITE... 15인치, 옵셋 0, 림폭 7J)은 있는데 스터트레스 타이어가...

 

다행히도 중고 타이어가 구해졌습니다..

 

사이즈는 조금 어이 없지만 한시즌만 쓰면 되고, 단지 싸다는 이유만으로 이 타이어를 선택..

 

185 60 R15... ^^..

 

휠 교환 전에 주차장에서 한 컷 - 한국에서 달고온 론샨 XR-4 14인치..

휠 제원은... 글쎄요..

타이어 앞 185 60 R14, 뒤 195 60 R14

 

TE37로 교환하고 한 컷..

눈이 쌓이진 않았지만 차량들이 눈으로 덮이고 있네요..

4시 밖에 않되었는데 어두워 졌네요..

 

역쉬 TE37 이네요.. ^^..

근데 앞이 붕 떠보이는 건..

어쩔 수 없군요..

겨울에 길에 있는 눈 청소 안하고 다니려면  이정도는되어야..

슬프당...

극한의 차고 였는데...

낯추고 싶지만 지금은 조금...

 

보기에는 깨끗해 보이지만 기스가 여기져기 많아서 조금 실망..

휠 하우스에 간섭이 생겨서 이거 수정하느라 시간이 조금 걸렸네요.. ㅠㅠ..

 

DUNLOP 스터트레스..

 

또한 휠을 사용하기 위해 4개 들어있는 WEDS 휠 너트 * 4SET(2100엔*4)

중고 타이어 5000엔... 2005년 34주 생산품..

 

원하지 않았던 싸이즈의 타이어를 넣게되어 간섭을 해소하기 위해 힘들 었지만 그래도 장착 사진으로 만족하고 있습니다..

암튼 에어로파츠가 기다려 지네요..

^^..

 

 

180마력과는 조금 거리가 멀게 느껴질 수도 있는 에어로파츠를 구입했습니다..

그렇지만 이것이야 말로 달리기 위한 기본중의 기본...

마력이 올라가면 고속 주행과 고속 코너링이 요하게 되죠..

그렇게 되면 결국 공기역학이 추가 되게 됩니다..

고속으로 주행중에는 차량의 아래로 흐르는 공기에 의해 차가 떠오르는 현상이 발생하게 되는데 이를 양력이라하고 비행기를 날게하는 원리입니다..

이렇게 되면 차량의 주행안정성이 떨어지게 되고 물위를 달리는 것처럼 조정능력이 떨어지게 됩니다..

이런 현상을 미연에 방지하기 위하여 차량의 밑면에 흐르는 공기량을 조절하여 차량을 지면에 붙여주어 트렉션을 만드는 것이 필요하게 됩니다..

이런원리를 이용하기 위하여 디퓨져를 달게 됩니다..

이렇게 하면 코너링에서도 차량을 누르는 힘이 발생하므로 차를 안정적으로 돌릴 수 있습니다..

 

아래의 사진은 실비아에 장착되어진 사진입니다..

 

프런트 디퓨져 FRP - ae86에 설치된 사진이 없어서..ㅠㅠ.. 39,800엔(소비세 별도)

 

리어 디퓨져 FRP - 역시 실비아에 장착된 사진.. 39,800엔(소비세 별도)

 

리어 사이드 가나드 - 역쉬 실비아 부착 사진.. 39,800엔(소비세 별도)

86에 부착된 사진이 없어서 일단 참고 사진으로 올립니다..

 

 

또한 고속만이 아닌 코너링을 좋게 하기 위하여 휠의 옵셋을 넓힐 필요도 생깁니다..

트레드를 넓게하면 차량의 회전안정성이 좋아지게 되는 것은 모두 아실테죠..

그러나 너무 넗게하면 최고속이 덜나오게 되는 것도...^^

여기서 순정형은 타이어에 간섭이 생겨 옵셋을 마이너스로 넣는데 한계가 있습니다..

또한 차고를 낮추게 되면 15인치도 안들어가게 됩니다

여기에선 엔진 성능과 고속 코너링을 고려하여 40mm오버 휀다로 결정하였습니다..

지금 차에 달려있는 것은 25mm 오버휀더..

프런트 휀더 FRP - 40mm오버 휀더.. 39,900엔(소비세 별도)

 

 

리어 휀더 FRP - 40mm오버 휀더.. 39,900엔(소비세 별도)

 

그리고 여기에 조만간 URAS 범퍼(앞,뒤), 사이드스커트도 주문 예정에 있습니다..

이렇게 되면 막강의 에어로가 갖추어지죠..

그리고 여유가 생기면 본넷, 도어와 리어게이트를...

그러나 지금은 여유가...

자금난에 시달리다보니...

ㅠㅠ...

 

암튼 조만간에 실물이 도착하면 사진한장 올리죠..

오늘 눈이 잠깐 내렸네요.. 날로 위험성이 높아지고 있기 때문에 스터트레스(스노우)타이어로 교환 하려고 합니다..

그럼 TE37이 들어갈 테니깐 사진 한 컷 찍어 올리죠..

 

계속 주목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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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년 시리즈를 우승으로 마무리한 33번 타테아이호..

시즌 시작부터 파란(?)을 불러오며 시리즈 우승을 예감..

Lucky Boy(?)...

6월의 개막전에서 대부분의 우승 후보가 결장(^^)한 가운데 강력한 우승 후보였던 텐레이 1호를 누르고(^^;;.. 앞의 글에도 있지만 앞서가던 1호차가 엔진블로우로..) 3년 연속 개막전 우승을 차지하며 산뜻한 출발...

7월의 2전에선 40kg의 핸디웨이트를 극복하며 2위...(역시 우승후보들의 결장..^^..)

두 레이스를 바탕으로 꾸준하게 포인트를 쌓으며 1점 차이로 시리즈 우승...

 

 

ae86 토레노..

 

 

4AG 20밸브 엔진..

HSP에서의 DT1 클레스에 참가하는 차량중 몇대 안되는 20밸브엔진...

순정 165마력..

현재 185마력(?) 정도..

그러나 이외에 엄청난 행운을 몰고다니며 3년연속 개막전우승...

^^..

 

각설하고 2009년 시리즈 우승 축하합니다...

짝짝짝...

 

 

지난 10월 28일 올해를 마감하는 주행회가 열렸습니다..

한해를 마무리하고 내년을 준비하는 HSP에서의 마지막 주행...

이제 곧 눈이 내려 서킷은 눈으로 덮이게 되고 그러면 내년 4월 까지는 긴 휴식기에 들어가게 됩니다..

AE86 5대와 EG6(시빅)1대, 6대의 차량이 2시간여의 주행을 하였습니다..

 

 

오늘은 Private Team인 나카야마 레이싱을 소개합니다..

이차량을 만드는데 3000시간이 소요 되었다고 합니다..

회사가 끝난 후나 휴일을 이용해서 만든 '작품'이라고 할까요!!

개인적으로 이렇게 한개한개 부품을 뜯어서 다시 조립한다는 것 자체가 대단하다고 생각됩니다. 

(참고로 나카야마씨는 컴퓨터프로그래머라고 합니다..) 

 

 

 

프런트 - 순정 같은 펌범함..^^

 

 

프런트 사이드 - 약간 돌아서 보면 드디어 범상치 않은 모습을 드러냅니다.

                     - 카본 오버휀더..

 

 

프런트 사이드 - GT풍의 오버휀더..

 

 

엔진룸 - 엔진 툼의 모든 부품이 반짝반짝..

 

 

콕핏 - 카본으로 제작되어진 GT풍의 콕핏..

       - 모든 스위치 작동 용이, 한눈에 들어오는 메타류, 간단히 분리되어지는 스티어링휠..

 

 

리어 사이드 - 오버휀더와 GT윙, 그리고 압권인 카본 지붕..

 

 

리어 사이드 - 범상치 않은 리어 디퓨져..

 

 

리어 - 리어티퓨져..

 

여분의 시간을 쪼개서 이렇게 만든다는 것이 정말 힘들었겠다는 생각을 하면서...

정말 86에 애정을 가지고 있구나라고 생각해 봅니다..

 

내 86을 위하여 많이 배웠습니다..

 

내년에도 화이팅..

 

이곳은 이제 겨울용 타이어를 준비해야만 합니다..

 

눈이 많은 홋카이도의 겨울..

 

86으로 잘 버틸 수 있겠지요..

 

휠이 도착 했습니다..

 

TE 37 15인치, 림폭 7J, 옵셋 0...

 

86을 위한 타이어라고 할 수 있죠...

 

원래는 조금 더 림폭이 넓으면 좋겠지만 휠을 구할 수가 없네요.. ㅠ.ㅠ..

 

일단 스터드레스 타이어(스노우타이어)로 끼웠다가 겨울 지나고 어드반 네오바 048 S타이어를 사용할려고 합니다..

 

 

 휠 사진 한장...

 

또 한발 내딛습니다..

 

가격은 정가로 20만 5800엔입니다..

 

중고로는 옥션에서 10만엔 정도 하구요..

 

와우...

이번에는 하코다테에 위치한 이시나카레이싱의 차를 얻어 타고 경기장으로 가게 되었다..

 

정말 많은 우여곡절 끝에 마지막 전을 임하게 되는 이시나카레이싱..

 

1,2전은 불참..

 

3전에 예선 1위를 기록했지만 예선에서 엔진 블로우로 인해 결승 참가 불가...

 

4전에는 예산 부족으로 인해서 홋토(HotStaff)스페셜로 참가..

 

그러나 결승 전전날 4스로틀을 누가 훔쳐감으로 참가 불투명..

 

여기서 전에 샀던 4스로틀이 진가 발휘..

 

일단 빌려주기로 결정..

 

 

 

2006년 사진..

1번 그리드 92번 이시나카레이싱 고바야시 선수..

이때 10000rpm을 쓰는 엔진으로 대단한 파문을 일으켰던 이시나카레이싱..

이후 2번 그리드에 있는 홋토 스터디 모델로 체인지..

토레노에서 레빈으로 전환..

 

 

위에 사진이 스터디 모델..

이렇게 변했다..

 

 

이런 저런 악 조건 속에서도 활약을 기대한다..

 

결국에는...

 

예선2위 결승 4위..

 

이시나카레이싱의 고바야시 선수는 HSP의 코스레코드를 가지고 있는 선수다..

 

그러나 이변은 있다..

 

언제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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