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래된 사진인데 오늘 무심히 블로그 보다가 보니...

완성 사진이 없어서...

 

코롤라 레빈 2도어 베이스 레이싱카이다.. 

 

전면사진..

 

측면사진..

 

엔진룸..

동시 점화용 점화코일이 보인다..

역시 모텍 셋팅이다..

타이어 간섭으로 하우스를 잘라냈지만 일단 경기에 나가는 것을 전념했음으로..

마무리가 안된채 뻥!!!...

 

내경 47파이 스로틀...

굉장하다...

이것도 뻥!!!!

내 토다 스로틀은 40파이인데..

ㅠ.ㅠ...

 

동시 점화를 사용함으로 디스트리뷰터에서의 점화케이블연결이 안되어 있다..

점화 코일에서 나와있다..

또한 이렇게 작은 라지에이터를 사용한다..

홋카이도는 여름에도 30도를 넘어서는 잘이 드물기에...

 

가운데 기어노브가 S2000 순정기어노브...(이정도 거리라면 쪼메니86도 기어노브가 닿지 않겠는데...)

간단하게 유온, 수온, 알피엠 게이지로 마무리..

데쉬보드는 레자 가죽으로 마무리.. 100%는 아니지만...

 

콕핏의 뒤쪽은 그렇게 많이 잘라냈지만...

요렇게 알루미늄으로 마무리..

오른쪽에 보이는 경첩부분에 베터리가 들어있다..

이차는 알터네이터가 없다..

모든 저항은 레이스에 걸림돌이기에..

그래서 크랭크 풀리도 선반으로 깎아 얼핏 보면 이게 뭔가 하게된다..

또한 실내에서 단단히 고정 되어있는 리어 스포일러가 보인다..

 

나도 엔진룸이 이렇게 간단하게 될 수 있을까?

 

무리다...

 

여름에 에어컨 없음 안되니, 떼어내면 안되지..

겨울엔 히터 없음 안되니, 떼어내면 안되지..

힘에 모자라니 파워 스티어링 없음 안되니, 떼어내면 안되지..

운전석이 오른쪽에 있으니 파워 윈도우 없음 안되니, 떼어내면 안되지..

주차할때 사이드 오토미러 없음 안되니, 떼어내면 안되지..

 

모든게 최악이다...

 

그러나 이모든 것이 포스를 만든다..

노멀이지만 빠르다..

그런 소문(과장하면 전설..)을 만든다..

ㅋㅋㅋ...

ㅎㅎㅎ...

크랭크 샤프트 랩핑..

 

예상하고 있는 max rpm : 8800에 대응하려면 고정밀을 요한다..

여기에 시프트나 힐엔토 등의 여유 200rpm을 감안하면 9000rpm이 된다..

이렇게 고알피엠을 사용하게 되는 엔진에는 고알피엠용 풀카운터 크랭크 샤프트라면 최상이겠지만...

4AG의 풀카운터 10000rpm이상 대응할 수 있는 크랭크 샤프트의 가격이란 것이...

토메이 : 40만엔, 준 : 38만엔...

상상을 불허한다..

그래서 선택한 것이 4AG엔진중에 가장 고알피엠을 사용하는 AE111의 4AG 크랭크 샤프트를 사용하기로한다..

그러나 역쉬 순정엔진의 크랭크이고, 중고이기 때문에...

메탈 베어링과의 마찰을 최소화 하기위해 랩핑을 한다..

간단히 말하면 스크래치가 난 부분을 콤파운드로 깎아내고 광을 내는 것이다..

 

아래의 크랭크는 이시나카 레이싱의 드라이버인 고바야시상에게서 받은 것이다..

거저다..

^^...

ㅋㅋㅋ...

 

처음에..

선반에 설치, 고운 페이퍼 사포로 1차 연마...

 

랩핑 전의 크랭크 샤프트..

조금 지저분하게 보이고 광이 나지 않는다..

오랜 시간의 흔적을 느낄 수 있다..

또한 엔진에서 분해되어 보관상태에 있었음으로 녹이 나 있는 부분도 있었다..

이래서 랩핑의 필요성이...

 

같은 부분을 1차,2차,3차에 걸친 랩핑 후의 사진..

광이 번쩍번쩍...

^^...

간단하고 쉬우면서도 중요하지만, 그냥 넘겨 버리기 쉬운 작업이다.

 

다음 작업을 위해 세척하여 잘 보관하고..

이제 다음은 메탈 클리어런스 측정이다..

 

그러나...

일단 오늘은 여기 까지..

.

.

.

 

 

또 하나의 역사가 시작 되었다..

 

AE86이 달린다..

 

쑝쑝... 

브레이크 시스템 완결편..

 

일단 사진부터...

 

마스터백을 떼어낸 자리에 브레이크 전후, 클러치 리저버 탱크가 자리했다..

원래는 3 in1을 달려고 했으나 얼스 피팅의 주문이 조금 틀린 관계로  어쩔수 없이...

눈물을 머금고 한개한개 달았다...

ㅠㅠ...

 

시트가 너무 뒤로가서 핸들에 스페이서를 달아야만 한다..

넘 멀어...

ㅠㅠ...

핸들은 30mm정도 낮추었지만 아직도 조금 부족한 듯..

그러나 더 낮추려면 상당한 개조가 필요하므로..

일단 만족..

 

어제의 사진과 다르진 않지만...

중앙 왼쪽에 붉은 색으로 보이는 것이 프로포셔닝 밸브..

 

요거다 프로포셔닝 밸브..

돌려서 리어의 앞을 조절하게 되어 있다..

 

왼쪽위에 노란색이 전후 밸런스 조절용 밸러스트이다..

이것이 뺑글 돌아서 브레이크 패달에 붙어있다..

이것 역시 좌우로 돌려서 프런트와 리어의 밸런스를 조절한다..

 

패달 설치 부분의 하부..

도색하고 방청제를 뿌려주는 센스..

조금 지저분 하지만 일단...

날씨가 좋아지면 다시 한번 더..

 

시트 부분 가공부의 하부...

 

이렇게 길고 긴 작업이 끝이 났다..

 

5일간의 작업.. 참 길었다..

 

작업을 끝내고 시운전...

 

젤 처음에는 핸들이 넘 멀어 불편..

시프트 레버 또한 조금 멀게 느껴진다..

 

브레이크의 밸런스를 맞추고..

리어의 브레이크 압을 조절..

일단 겨울이라 앞으로 많이주고 뒤는 락이 안걸이게 하는 센스..

그러나 미세 조절은 뒤로 미루고...

 

브레이크는 마스터 백이 없는 관계로 어느정도 힘을주어 밟지않으면 조금 밀리는 기분...

그러나 브레이크 패드 교환으로 커버하려한다..

이 것도 뒤로 미루고..

 

일단 짧은 평가를 한다면 패달위치를 비롯해서 설치감, 승차감은 최상이다..

다만 앞으로 클리어해야 할 것이 많음으로 최종 평가는 뒤로 미룬다..

서킷도 한번 달려보고..

이런저런 테스트를 해봐야지 알지..

전문가도 아닌데..

ㅋㅋㅋ...

 

또한 시트 포지션이 낮아서 코너링을 신경쓰지 않으면 않된다.. (핸들이 멀어서인가...)

낮은 차를 타본지가 오래되서...

ㅋㅋㅋ...

참내...

 

이건 뭐... 도둑질도 해본사람이 한다고... 넘 오래 쉬었다..

다시 칼갈아야 겠다..

열심히 갈아야지...

ㅋㅋㅋ...

암튼 휴면이 길었던 것 같아 씁쓸...

 

앞으로 이런 저런 테스트로 환상의 브레이크 시스템을 완성해 나가야지..

 

일단 간단하게 여기까지...

 

편한 밤이 될 것 같다 기분이 좋다..

 

무거운 짐을 하나 털어내며..

 

2010년을 기분 좋게 시작한다..

 

아잣....

30,31,1,2...

나흘째 날인데도...

오늘도 마무리가 좀 부족..

 

10시 정도에 회사로..

오늘에는 끝내야지 하면서...

근데 차가 들어갈 수 없다..

어제의 눈으로...

범퍼까지 눈이 와있어 앞으로 나아가지 못하는 경트럭...

ㅠㅠ..

 

참!!

시간은 없는데 이런저런 상황이 앞을 막는다..

그래서 1시간 반정도 눈을 치운다..

땀 범벅..

 

할 일은 많은데...

 

그래서...

 

어제의 상황과 별반 차이 없어 보이지만..

갑짜기 생각이 안나지만 풋레스트와 발걸이(?) 암튼 만들었다..

악셀 밟을 때 발이 빠지는 것을 방지한다..

또한 브레이크 전후 분배기를 달았고...

리어 프로포셔닝 밸브도...

 

스티어링 휠을 낮추었는데도 더 낮추어야 될꺼다..

조금 불편하다..

높다고 해야하나..

그러고 B-필러와 도어 몰딩에 가려서 시트가 않보인다..

초록색 다카다 밸트가 걸려있는 것이 운전석 시트..

^^..

시프트레버는 간신히 닿지만...

조금 모질라는 팔길이...

그래서 생각중인 것이 크로스 미션 포기하고 S2000미션을 올리려고 생각 중이다..

그러면 미션이 길어지면서 시프트 레버가 몸쪽으로 70mm정도 오기 때문에...

오늘은 옥션에서 미션(S2000) 사야겠다..

 

암튼 정말 많은 시간과 재력이 필요한 일이다..

튜닝..

아니 자신에게 정말 어울리는차 만드는데는..

이걸 샵에 맡긴다면... 정말 상상하고 싶지않다...

.

.

.

.

.

.

 

그리고 시트를 낮추기위해 잘라낸 부분의 사진은 보너스...

^^...

 

많이도 잘라냈다..

이것으로 50~60mm 아니 70mm정도 낮아진 시트 포지션을 만들었다..

잘라내는 것은 가슴아프지만..

더 나은 모습을 만들기 위해..

 

잘라낸부분은 1.6t E.G.I 철판으로 용접하여 마무리..

순정과 비슷한 경사면을 만들기 위해 중간에 한번 휘어주고..

시간 많이 걸렸다..

이것으로 밖에서는 얼굴만 보이는 차가 되었다..

참고로 내 키는 180이다..

이 큰키를..

^^...

잼있다...

바닥을 훓고다니는...

 

암튼 각설하고...

내일이면 많은 시간을 투자한 브레이크 튜닝의 완결이다..

마지막까지 신경쓰자..

아잣... 홧팅!!!

 

스페샤르 땡스...

쫑... 라면 잘먹을께..

나 몸무게 60kg밖에 안나가..

초코렛좀 많이 보내지 그랬어...

^^;;;

ㄳ...

 

새해에 첫날..

 

너도 새해 복만이하구 친구 되라..

 

하늘도 첫날을 축복하는가!! 눈이 50cm정도 왔다..

 

넘 눈이 많이와서 걸어다니기도 힘들다..

 

그래도 할일은 해야지..

 

패달은 제 위치에 들어가 앉아있고 바닥 시트를 다시 덮어 아무일도 없던 것처럼..

^^..

그래도 아직 이틀은 더 걸리겠지...

 

조금 더 가까이 한 컷...

머쮜쥐..

ㅋㅋㅋ..

 

컨디션은 제로지만 그래도 기분은 좋다..

 

아직 갈길이 멀다..

 

새해부터 컨디션이 영...

 

휴~~~~~~~~

 

이틀에 걸쳐서 작업했지만 너무나 많은 작업으로 아직도 이틀 걸려야 될 것 같다..

 

참 시간은 빨리도 간다..

 

다는 아니지만 작업사진 간단히 몇 장만 올린다..

 

순정상태의 사진 마지막으로 찍어본다..

정말 세월의 흔적을 느낄 수 있다..

 

브레이크 패달을 떼어 냈다..

 

패달의 위치가 높아지는 관계로 패달위치를 낮추기 위해 바닥을 잘라 낸다..

 

잘라낸 자리에 박스를 만들어 올린다..

 

박스 주위를 용접..

이로써 패달의 위치가 정해 졌다..

순정상태에서 장착하는 것보다 30mm낮아진 포지션이다..

 

오르간 패달 조립 작업..

아직 악셀은 작업하지 않았다..

이해가 잘 안되겠으나 순정의 마스터백과 클러치 마스터 실린더가 없어져서 조금은 시원해 보인다..

 

여기 까지가 오늘의 작업이다..

 

찹고로 어제는 버킷 시트 포지션 작업을 했는데...

거의 B-필러에 붙어 있게 된다..

조금더 뒤로 옮겨 얼굴이 B-필러에 가려지게 하려했지만, 미션이 로우가 조금 멀게 느껴지는 관계로 아쉽지만....

 

미쳐 사진을 찍지 못했다..

 

분해하여 청소 할때 사진찍어야지...

 

이런 관계로 밖에서 보면 차안의 사람이 얼굴 밖에 안보인다..

 

^^..

 

그러나 이로써 운전은 더욱 어려워 졌다..

 

아무나 운전하는 차가 아닌..

 

정말 드라이버를 키우는 차가 되었으면...

보링이 끝났다..

 

정말 시원하게 뚫었다..

^^..

시원하다..

 

그래서...

 

보링이 끝난 블럭..

 

조금 더 자세히 보면 표면이 고르지 않다..

그래서..

 

호닝을 위한 준비를 하고 있다..

가스켓과 더미헤드 준비..

이 것을 실제 헤드라고 가정하고 블럭에 조립하게 된다..

 

그래서 호닝머신 위에 설치..

 

호닝을 위한 숫돌준비..

 

호닝이 끝난 실린더 보기에는 기스가 많이 난 것 같은 형상이 됩니다만, 만져보면 정말 매끄럽다..

이것은 크로스해치..

이곳에 오일을 머금어 실린더와 피스톤 & 링의 마찰을 줄여준다..

 

클리어런스 0.05mm이다..

 

이제 세척해서 메탈베어링의 선택에 들어간다..

 

또한 불필요한 부분의 연마작업도..

일과가 끝나고 남아서 조금 늦게 까지 180엔진작업..

12월 24일 인데도 갈때도 없구..

그래서...

크랭크 샤프트 오일 라인 가공..

오일의 흐름을 좋게 하기 위해 오일 라인의 가공에...

 

오른쪽의 구멍 두개는 가공전..

왼쪽 두개는 가공후..

사진에 보이는 크랭크가 AE111엔진에 장착 되어 있던 크랭크 샤프트이다..

참고로 타쿠미의 두번째 엔진과 비슷한 20밸브 엔진이다..

타쿠미는 AE101엔진의 엔진을 달았다..

그 엔진의 업그레이드 버젼으로 순정으로 8600rpm을 돌리고 165마력이다..

그래서 많은 유져들이 튜닝할 때 이 크랭크 샤프트를 이용한다..

...

 

이렇게 가공이 끝나면 세척하고 다시 래핑에 들어간다..

 

9000rpm을 위하여...

 

그럼...

오늘은 이상하게 일이 잘 풀리는 날이라 해야하나..

사장이 왠일인지 휴가 기간에 할일 없지 않냐고 묻는다..

그래서 패달 달고, 에어로 맞추어 보고, 엔진 보링하고 등등 예기 했더니..

 

 

아!!!!! 전에 사장과 앞으로 튜닝 방향에 대해 예기하다가...

보링 어떻게 할꺼냐고 물어봐서 시간 봐서 해야죠 했다..

속으로는 '시간 없으니 사장님이 해주심 좋구요..히히..' 했다..

그때 사장이 시간 봐서 조금 한가해지면 해줄까? 했는데...

실패하면 블럭 값 비싸니깐 해주겠다고..

감사하죠..

 

 

그게 통했나..

연휴에 할일 없으면 어쩌냐고 걱정하면서 보링해 주겠다고 했다..

히히히...

ㄳㄳ...

주저없이 '감사합니다' ㅋㅋㅋ......

블럭 셋팅하구 랄랄라 다시 일하자...

 

보링 작업중 한 컷...

 

열심히 돌고 있는 보링 머신..

2번 실린더 작업중..

^^..

 

1번으로 이동..

^^..

 

4개의 반짝이는 피스톤이 보인다..

^^..

 

81.940mm..

1mm오버 피스톤..

참고로 순정은 81mm이다.

 

이제 보링 후에 호닝만 남았다..

^^..

 

또 일보 전진이다..

 

 

정월 연휴 브레이크 작업을 위해 브레이크 라인과 클러치 라인을 주문했다..

 

EARL'S 제품으로...

 

주문하기 전에 우선 호스길이 핏팅 등을 대략적으로 그려 보았다..

순정 파이프 라인을 어느정도 이용하기로 하고 필요한 부분만 생각하기로 했다..

이 것은 어제 주문해서 출발 했으니 이번주 주말에는 도착하지 않을까..

 

또한 엑셀레이터를 움직이기 위한 링크도 주문..

 

이 것으로 엑셀레이팅을 한다..

가격 3,500엔..

 

일본은 물가가 넘 비싸다..

ㅠㅠ..

 

이로서 오르간 패달 설치 준비 완료..

 

+ Recent posts